내년에 출간될 예정인 제16회 전격소설대상 수상작의 내용입니다. 이번 응모수는 장편 2849작, 단편 1753작.
대상「막말마법사~Mage Revolution~」
시대는 막말。오사카의 사학에서 공부를 하는 젊은 서양학자이자 마법사인 久世伊織는 학장의 명령으로 어떤 마도서를 번역하기 위해 이즈모국 마츠에번으로 향한다.
거기서 건네받은 것은 세상을 뜬 아버지의 실각의 원인이 된 잃어버린 기술인 마법금속 미스릴은의 연성로가 적혀진 책이었다... 주위의 마을에서 일어나는 카미카쿠시, 伊織를 덮치는 양이지사의 칼날, 마법사 金森鳶巣의 암살. 수수께끼를 쫓는 伊織 앞에, 이윽고 미스릴은의 연성에 숨겨진 무궁의 어둠이 밝혀진다.
마도의 선율이 연주하는 막말 판타지!
금상「반달 화랑가의 기적」
사람은 누구나, 마음 속에 한 장의 그림을 갖고 있다──.
통일된 세계정부의 탄생은 기존의 문화, 예술을 부정하고 어둠에 묻어버리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 세계각국의 도시에 갑자기 봉인되었을 터인 명화가, 그것도 거대하게 그려진다는 사건이 발생한다. 『예술에게, 그 자유를!』이라고 선언하는 그 아트 테러리스트를 사람들은 경의를 담아 이렇게 부른다. 『파괴자』라고.
과연 그들의 진정한 목적이란──?
은상「주인씨와 메이드님 ~아버지어머니, 우리집 메이드는 고개를 숙이지 않으면 화냅니다」
메이드를 좋아하는 오타쿠 고교생 五秋 陣이 집에 돌아와보니, 메이드 모습의 금발미소녀가 팔짱을 끼고 서있었다──.
「메이드님이시다!」라고 말씀하신 소녀는 10년전의 약속대로 五秋의 메이드가 된다고 했다. 영문을 알 수 없으면서도 기뻐하는 五秋였지만, 거만한 그녀의 시중을 들게 될 뿐만 아니라 명령을 하면 고개를 숙이라고 돌려차기를 당하는 꼴이 된다. 그렇다, 그녀는 일반적인 메이드하고는 거리가 「메이드님」이었던 것이다!
이렇게 「메이드님」과 「주인씨」사이의 특이한 복종관계가 시작되었다!
심사위원장려상「夏恋時雨」
어느날 밤, 마이바라 레오는 아파트 앞에서 쓰러져있던 여자 유즈리하라 사야를 도와준다. 돌아갈 곳이 없다고 말하는 그녀는 얹혀살기 시작하고, 서서히 경계심에 가득차 있던 레오의 마음을 열게 만들었다. 이윽고 레오가 사야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했을 때, 그녀는 숨기고 있던 비밀을 얘기하기 시작한다. 그 내용에 놀라는 레오였지만, 실은 그에게도 중대한 비밀이 있어서...
교묘하게 배치된 복선이 다양하게 겹쳐진 에피소드로 풀리는, 신감각의 청춘군상 스토리.
심사위원장려상「하늘의 저편」
작은 골목에 숨어있는 것처럼 세워져 있는 방어구점 「샤이니 테라스」.
가게의 여주인 소라는 찾아오는 손님과 반드시 한가지 약속을 한다. 그것은 살아돌아와서 여행 도중 있었던 일을 그녀에게 말해준다는 것. 가게에서 나갈 수 없는 소라는 여행자의 귀환을 기다리는 것으로 그들과 함께 세상을 여행하며 어떤 인물을 찾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이 기묘한 가게를 찾아온 귀족 출신의 청년 아르. 그와의 만남이, 멈춰져 있던 소라의 시간을 움직이게 되는데──
신비한 방어구점을 무대로 한, 마음을 씻어주는 판타지
전격문고MAGAZINE상「정련(精恋)삼국지」
아직 20세가 되기 전의 조운자룡이 유랑하는 무사로서 여행을 계속하고 있던 시절.
비열한 함정에 빠져 목숨을 잃을 뻔 한 그를 구해준 것은 優音이라는 신비한 매력을 지닌 소녀였다. 지신(地神) 현무의 양녀라는 優音은 붉은 빛을 띤 아마색 머리카락과 바다처럼 깊은 푸른 눈을 지닌, 아직 어려보이는 소녀였다.
은혜를 입은 현무의 부탁으로 조운은 전쟁을 좌우할 힘을 지닌 육요석을 되찾기 위해 優音과 함께 공손찬에게 찾아가지만, 때마침 공손찬은 원소와 일촉즉발의 상황이어서──
미디어웍스문고상「〔映〕암리타」
자주제작영화에 참가하게 된 二見遭一. 그 영화는 천재라는 소문의 무뚝뚝한 여성 最原最早의 감독작품이었다.
그녀의 콘티는 二見를 매료시켰고, 이틀 넘도록 정신없이 읽게 만들었다. 그녀가 찍는 영화, 그리고 그녀 자신에 대한 관심이 二見를 촬영에 빠져들게 만든다. 하지만 영화가 완성되었을 때, 最原는 수수께끼의 질주를 한다.
그리고 二見는 그 영화에 숨겨진 무서운 진실을 알게 된다──! 이색의 청춘 미스테리
미디어웍스문고상「태양의 하품」
에히메의 작디 작은 마을에서 개발된 신종의 여름귤.
그것이 TV의 홈쇼핑프로그램에 소개되게 되어, 마을의 소년들의 리더인 風間陽介는 아버지와 함께 도쿄로 쳐들어가지만, 홈쇼핑은 무참하게도 대실패. 대량의 귤이 재고로 남아버린다──장인 스타일의 아버지와 짝사랑하는 소녀들과 충돌하면서도, 자신들이 만들어낸 귤의 훌륭함을 믿고, 열심히 분주하는 소박한 소년을, 생생하게 그린다.
요약하자면
대상: 시대극 판타지(막말)
금상: 항상 하나씩은 뽑히는 뭔가 환상문학 같은 노선?
은상: 러브코메
장려상: 복선이 많은 군상극(나리타 료고 타입?)의 청춘드라마+판타지 일상물
MAGAZINE상(단편): 중국판타지(삼국지)
MW문고상: 미스테리+청춘물
귤 청춘물...!
제15회 때는 화제성을 중시했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만(인터넷의 인기작가, 신인상 동시수상자, 여고생작가, 그리고 로리농구...), 이번에는 뭔가 새로운 소재를 개척하려는 듯한 느낌이군요. 대상 수상작은 줄거리만 보면 후지미판타지아문고나 카도카와스니커문고쪽의 느낌입니다만...
일반문예 지향의 미디어웍스문고로 나올 작품들도 괜찮아보이네요.
대상「막말마법사~Mage Revolution~」
시대는 막말。오사카의 사학에서 공부를 하는 젊은 서양학자이자 마법사인 久世伊織는 학장의 명령으로 어떤 마도서를 번역하기 위해 이즈모국 마츠에번으로 향한다.
거기서 건네받은 것은 세상을 뜬 아버지의 실각의 원인이 된 잃어버린 기술인 마법금속 미스릴은의 연성로가 적혀진 책이었다... 주위의 마을에서 일어나는 카미카쿠시, 伊織를 덮치는 양이지사의 칼날, 마법사 金森鳶巣의 암살. 수수께끼를 쫓는 伊織 앞에, 이윽고 미스릴은의 연성에 숨겨진 무궁의 어둠이 밝혀진다.
마도의 선율이 연주하는 막말 판타지!
금상「반달 화랑가의 기적」
사람은 누구나, 마음 속에 한 장의 그림을 갖고 있다──.
통일된 세계정부의 탄생은 기존의 문화, 예술을 부정하고 어둠에 묻어버리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 세계각국의 도시에 갑자기 봉인되었을 터인 명화가, 그것도 거대하게 그려진다는 사건이 발생한다. 『예술에게, 그 자유를!』이라고 선언하는 그 아트 테러리스트를 사람들은 경의를 담아 이렇게 부른다. 『파괴자』라고.
과연 그들의 진정한 목적이란──?
은상「주인씨와 메이드님 ~아버지어머니, 우리집 메이드는 고개를 숙이지 않으면 화냅니다」
메이드를 좋아하는 오타쿠 고교생 五秋 陣이 집에 돌아와보니, 메이드 모습의 금발미소녀가 팔짱을 끼고 서있었다──.
「메이드님이시다!」라고 말씀하신 소녀는 10년전의 약속대로 五秋의 메이드가 된다고 했다. 영문을 알 수 없으면서도 기뻐하는 五秋였지만, 거만한 그녀의 시중을 들게 될 뿐만 아니라 명령을 하면 고개를 숙이라고 돌려차기를 당하는 꼴이 된다. 그렇다, 그녀는 일반적인 메이드하고는 거리가 「메이드님」이었던 것이다!
이렇게 「메이드님」과 「주인씨」사이의 특이한 복종관계가 시작되었다!
심사위원장려상「夏恋時雨」
어느날 밤, 마이바라 레오는 아파트 앞에서 쓰러져있던 여자 유즈리하라 사야를 도와준다. 돌아갈 곳이 없다고 말하는 그녀는 얹혀살기 시작하고, 서서히 경계심에 가득차 있던 레오의 마음을 열게 만들었다. 이윽고 레오가 사야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했을 때, 그녀는 숨기고 있던 비밀을 얘기하기 시작한다. 그 내용에 놀라는 레오였지만, 실은 그에게도 중대한 비밀이 있어서...
교묘하게 배치된 복선이 다양하게 겹쳐진 에피소드로 풀리는, 신감각의 청춘군상 스토리.
심사위원장려상「하늘의 저편」
작은 골목에 숨어있는 것처럼 세워져 있는 방어구점 「샤이니 테라스」.
가게의 여주인 소라는 찾아오는 손님과 반드시 한가지 약속을 한다. 그것은 살아돌아와서 여행 도중 있었던 일을 그녀에게 말해준다는 것. 가게에서 나갈 수 없는 소라는 여행자의 귀환을 기다리는 것으로 그들과 함께 세상을 여행하며 어떤 인물을 찾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이 기묘한 가게를 찾아온 귀족 출신의 청년 아르. 그와의 만남이, 멈춰져 있던 소라의 시간을 움직이게 되는데──
신비한 방어구점을 무대로 한, 마음을 씻어주는 판타지
전격문고MAGAZINE상「정련(精恋)삼국지」
아직 20세가 되기 전의 조운자룡이 유랑하는 무사로서 여행을 계속하고 있던 시절.
비열한 함정에 빠져 목숨을 잃을 뻔 한 그를 구해준 것은 優音이라는 신비한 매력을 지닌 소녀였다. 지신(地神) 현무의 양녀라는 優音은 붉은 빛을 띤 아마색 머리카락과 바다처럼 깊은 푸른 눈을 지닌, 아직 어려보이는 소녀였다.
은혜를 입은 현무의 부탁으로 조운은 전쟁을 좌우할 힘을 지닌 육요석을 되찾기 위해 優音과 함께 공손찬에게 찾아가지만, 때마침 공손찬은 원소와 일촉즉발의 상황이어서──
미디어웍스문고상「〔映〕암리타」
자주제작영화에 참가하게 된 二見遭一. 그 영화는 천재라는 소문의 무뚝뚝한 여성 最原最早의 감독작품이었다.
그녀의 콘티는 二見를 매료시켰고, 이틀 넘도록 정신없이 읽게 만들었다. 그녀가 찍는 영화, 그리고 그녀 자신에 대한 관심이 二見를 촬영에 빠져들게 만든다. 하지만 영화가 완성되었을 때, 最原는 수수께끼의 질주를 한다.
그리고 二見는 그 영화에 숨겨진 무서운 진실을 알게 된다──! 이색의 청춘 미스테리
미디어웍스문고상「태양의 하품」
에히메의 작디 작은 마을에서 개발된 신종의 여름귤.
그것이 TV의 홈쇼핑프로그램에 소개되게 되어, 마을의 소년들의 리더인 風間陽介는 아버지와 함께 도쿄로 쳐들어가지만, 홈쇼핑은 무참하게도 대실패. 대량의 귤이 재고로 남아버린다──장인 스타일의 아버지와 짝사랑하는 소녀들과 충돌하면서도, 자신들이 만들어낸 귤의 훌륭함을 믿고, 열심히 분주하는 소박한 소년을, 생생하게 그린다.
요약하자면
대상: 시대극 판타지(막말)
금상: 항상 하나씩은 뽑히는 뭔가 환상문학 같은 노선?
은상: 러브코메
장려상: 복선이 많은 군상극(나리타 료고 타입?)의 청춘드라마+판타지 일상물
MAGAZINE상(단편): 중국판타지(삼국지)
MW문고상: 미스테리+청춘물
귤 청춘물...!
제15회 때는 화제성을 중시했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만(인터넷의 인기작가, 신인상 동시수상자, 여고생작가, 그리고 로리농구...), 이번에는 뭔가 새로운 소재를 개척하려는 듯한 느낌이군요. 대상 수상작은 줄거리만 보면 후지미판타지아문고나 카도카와스니커문고쪽의 느낌입니다만...
일반문예 지향의 미디어웍스문고로 나올 작품들도 괜찮아보이네요.



덧글
카나이폴턴 2009/10/28 03:50 # 답글
소재가 다양해지는 걸까요.지금까지 접했던 라이트노벨로 묶기에는 묘한 글이 몇 개...
시오 2009/10/28 09:25 # 답글
태양의 하품이 재밌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정련 삼국지가...아크 2009/10/28 10:08 # 답글
귤 청춘물......펑거스 2009/10/28 12:26 # 답글
대상 작품 스타일로 쓰는 국내 지망생들도 많던데... 확실히 재밌겠군요. 막부 시대와 연금술의 결합이라닝...이제 행상인을 넘어서 귤 상인까지 등장! 이군요(...)
위노 2009/10/28 12:59 # 답글
대세는 귤이코르바보 2009/10/28 21:47 # 답글
삼국지, 저거는 왠지 유덕화가 주연으로한 영화(제목이 뭐였더라;;;)에 영향인가?sonkohan 2009/10/29 01:05 # 답글
귤의 슬픔을 느낄 수 있을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귤이 뭔 죄길래! ㅠ_ㅠ원생군 2009/10/29 01:09 # 답글
야..., 진짜 여러가지 장르가 적절히 분포된 느낌... 그나저나 귤...블루드림 2009/10/29 22:51 # 답글
막말이길래 욕이라도 하면서 싸우는 줄 알았더만바쿠후 말기군요.
PHugsy 2009/10/29 23:38 # 답글
개인적으로는 태양의 하품이 끌리는군요. 모작품의 귤상자가 떠오릅니다 [.......]대상은...실례지만, 적어도 줄거리만으로는 읽고 싶지 않아요. 설정으로 150페이지는 채울 거 같은...[...]
Ouxiver 2009/10/30 21:28 # 답글
짧은 소개글만 보아도 참 흥미롭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