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기저기서 일본의 라이트노벨 작가들은 생활하기 어렵다는 얘기가 나오네요.
정보의 출처는 2ch vip판의 「라이트노벨 작가는 생활이 불가능하다는데 진짜임?」스레...를 전재한 마토메(정리) 블로그인 것 같습니다만...
(참고: http://workingnews.blog117.fc2.com/blog-entry-2144.html).
...전혀 근거 없는 망상 정보이기 때문에, 괜히 저런 걸 기준으로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사실 2ch에서는 ‘궁금한 게 있을 때는 질문을 하지 말고 일부러 엉터리 정보를 늘어놓아라. 그럼 누군가가 발끈해서 제대로 된 정보를 알려준다.’라는 법칙(?)도 있는데, 이번에는 그 법칙도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은 모양이네요. 하긴 현재 vip판은 그냥 잉여집합소(...)이니...
라이트노벨판이나 문예서적살롱판이라면 금방 누군가가 제대로 된 얘기를 해줬을텐데 말이죠.
실제 마토메 블로그를 살펴보면 스레주가 아카호리 사토루의 ‘그 책’ 얘기를 들었는지 스레를 세웠고, ‘ㅇㅇ맞음 절망적임’이라는 레스가 잔뜩 달린 것 같습니다.
특히 다음 레스가 강한 설득력(?)으로 많은 분들에게 충격을 준 것 같습니다만...
네, 인터넷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괜히 아는 척’의 전형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_-
일단 상황이 안 좋을 거라는 생각에 적당히 숫자를 추측해서 아는 척 했네요(그 밑에는 초판 1000부라고 얘기하는 사람까지 있군요).
일본에서 라이트노벨, 아니 문고본 소설이 나올 때 초판을 1만부 이하로 찍는 일은 드뭅니다.
문고는 ‘박리다매’가 원칙이기 때문에 1만부도 안 찍으면 출판사 입장에서 별로 이익이 남지 않기 때문이죠. 5000부로는 적자를 감수해야합니다(3000부만 되도 비현실적인 숫자입니다. 1000부라니 이게 무슨 동인지인 줄 아는 건지-_-).
1만부 이하로 찍는다는 건 뭔가 사정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인기 없는 시리즈여서 조기종결시킬 예정이지만 일단 완결은 시켜주고 싶은 작품...같은 경우는 1만부 이하로 찍게 되겠죠.
라이트노벨의 경우 메이저레이블이라면 신인의 데뷔작이어도 2만부씩 찍기도 합니다. 좀 비현실적입니다만 전격문고의 경우 기본이 2~3만부라는 소문도 있더군요. 물론 인기작가의 경우는 그보다 훨씬 많이 찍겠죠.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초판으로 찍은 책이 전부다 팔리는 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부수만 보자면 라이트노벨이 일반 대중문학이나 순문학보다 더 많은 부수를 냅니다. 순문학 같은 경우는 일부 인기작가를 제외하면 정말로 몇 천 부 레벨의 세계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라이트노벨 작가가 더 많은 수입을 얻는 건 아닙니다. 일반 대중문학이나 순문학은 문고가 아니라 권당 가격이 비싼 ‘단행본’으로 나오기 때문에 권당 인세가 더 높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실제 수입은 어느 정도인가...하면.
일단 톱클래스 작가의 경우는 2ch 라이트노벨 게시판의 「★라이트노벨 작가의 연간수입이란★」스레에서 예상 연간수입을 계산한 것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계산한 예상 연간수입은 다음과 같더군요.
『작안의 샤나』(2002년 이래 누계 700만부)의 타카하시 야시치로
-> 550엔*700만부*10%÷8년=4812만엔 (약 6억 2천만원)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2004년 이래 누계 440만부)의 카마치 카즈마
-> 600엔*440만부*10%÷5년=5280만엔 (약 6억 8천만원)
『토라도라』(2006년 이래 누계 270만부)의 타케미야 유유코
-> 550엔*270만부*10%÷3년=4950만엔 (약 6억 4천만원)
『늑대와 향신료』(2006년 이래 누계 220만부)의 하세쿠라 이스나
-> 600엔*220만부*10%÷3년=4400만엔 (약 5억 7천만원)
『키노의 여행』(2000년 이래 누계 600만부), 『앨리슨』(속편 포함 누계 250만부)의 시구사와 케이치
-> 550엔*850만부*10%÷9년=5194만엔 (약 6억 7천만원)
이건 실제 판매부수가 아니라 출판사측에서 홍보용으로 발표하는 발행부수를 그대로 넣어서 계산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보다는 2배 이상 부풀려진 숫자이겠습니다만, 자릿수가 달라질 정도는 아니겠죠(미디어믹스의 판권료, 잡지 연재분의 원고료도 빠져있으니).
어쨌든 톱클래스 작가면 1년에 수천만 엔(수억 원) 단위로 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그럭저럭 팔리는 중견작가는...?
「★라이트노벨 작가의 연간수입이란★」스레에서는 관련잡지에 연재소설을 싣는 정도의 인기작가라는 가정하에 연간 650만엔 정도라고 계산한 게 있더군요. 물론 그냥 참고치입니다만, 국내에서도 꽤 이름이 알려진 작가(=일본에서의 상위권)는 일단 이 정도 이상은 번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네요.
당연한 얘기지만 안 팔리는 작가는 이보다 훨씬 더 수입이 적겠죠. 하지만 전업작가일 때 생활하기 어려울 정도로 수입이 적다...라는 건 있을 수 없습니다. ‘책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요(사실 이건 전업작가가 아니라 무직에 가까운 상태죠).
...『바케라노!』에서 맨날 음식점에서 포식하고 오키나와로 여행도 가는 그 작가들, 다 전업작가입니다(2권에서 얼굴을 내민 이노우에 켄지만 건축업계에서 일하는 겸업). 물론 『바케라노!』는 픽션이지만, 현실에서도 그 정도 생활수준입니다. 요전번에는 무려 리무진을 불러서 차 한잔에 2300엔 하는 고급요리점에도 갔었다지요(...집에 갈 때는 지하철이었다고 합니다만).
참고로 한국의 경우는...
들은 게 있어도 그냥 말하지 않기로 합시다(...)
PS.
그래도 「★라이트노벨 작가의 연수입이란★」스레의 결론은 ‘인기 라이트노벨 작가가 되는 것보다 인기 라이트노벨의 에로동인지를 코미케에서 파는 게 더 짭짤하다’였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동인지는 정말로 무지막지하게 남는 장사니까요(팔리기만 한다면).
PS1.
노파심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만...
이 포스팅에서 언급하고 있는 건 좁은 관문을 통과해 작가로 데뷔한 뒤 꾸준히 책을 내고 있는, 즉 자기 분야에서 성공해서 그에 상응한 수입을 얻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얘기입니다. 그리고 일본은 원래 한국보다 소득수준이 높죠.
이 포스팅을 보고 ‘일본에서 라이트노벨 작가는 엄청 돈 잘버는구나!’라고 받아들이시는 분은 없었으면 합니다.
정보의 출처는 2ch vip판의 「라이트노벨 작가는 생활이 불가능하다는데 진짜임?」스레...를 전재한 마토메(정리) 블로그인 것 같습니다만...
(참고: http://workingnews.blog117.fc2.com/blog-entry-2144.html).
...전혀 근거 없는 망상 정보이기 때문에, 괜히 저런 걸 기준으로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사실 2ch에서는 ‘궁금한 게 있을 때는 질문을 하지 말고 일부러 엉터리 정보를 늘어놓아라. 그럼 누군가가 발끈해서 제대로 된 정보를 알려준다.’라는 법칙(?)도 있는데, 이번에는 그 법칙도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은 모양이네요. 하긴 현재 vip판은 그냥 잉여집합소(...)이니...
라이트노벨판이나 문예서적살롱판이라면 금방 누군가가 제대로 된 얘기를 해줬을텐데 말이죠.
실제 마토메 블로그를 살펴보면 스레주가 아카호리 사토루의 ‘그 책’ 얘기를 들었는지 스레를 세웠고, ‘ㅇㅇ맞음 절망적임’이라는 레스가 잔뜩 달린 것 같습니다.
특히 다음 레스가 강한 설득력(?)으로 많은 분들에게 충격을 준 것 같습니다만...
302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09/07/30(木) 11:29:11.88 ID:Dk09+y6h0
【라이트노벨의 수입】
최근의 초판은 5000부 정도. 옛날에는 몇 만부씩 찍었지만
최근은 꽤 감소하는 경향. 자칫하면 3000부 정도
초판으로 10000부 이상 찍어주는 건 실적이 없으면 불가능.
1권 600엔이라고 치고, 인세는 10%.
거기서 원천징수를 가져가니까, 초판을 낸 뒤 수입은 대략
5000x60x0.9=270,000엔
증판은 1회 3000부.
3000x60x0.9=162,000엔
잔뜩 증판이 되면 그때마다 수입 들어옴
그렇다고는 해도 히트치지 못하는 이상, 증판이 몇 번 되는지는 실제로 라노베를 보면 알겠지만...
고작 이정도. 라이트노벨만으로 생활한다는 건 절망적.
네, 인터넷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괜히 아는 척’의 전형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_-
일단 상황이 안 좋을 거라는 생각에 적당히 숫자를 추측해서 아는 척 했네요(그 밑에는 초판 1000부라고 얘기하는 사람까지 있군요).
일본에서 라이트노벨, 아니 문고본 소설이 나올 때 초판을 1만부 이하로 찍는 일은 드뭅니다.
문고는 ‘박리다매’가 원칙이기 때문에 1만부도 안 찍으면 출판사 입장에서 별로 이익이 남지 않기 때문이죠. 5000부로는 적자를 감수해야합니다(3000부만 되도 비현실적인 숫자입니다. 1000부라니 이게 무슨 동인지인 줄 아는 건지-_-).
1만부 이하로 찍는다는 건 뭔가 사정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인기 없는 시리즈여서 조기종결시킬 예정이지만 일단 완결은 시켜주고 싶은 작품...같은 경우는 1만부 이하로 찍게 되겠죠.
라이트노벨의 경우 메이저레이블이라면 신인의 데뷔작이어도 2만부씩 찍기도 합니다. 좀 비현실적입니다만 전격문고의 경우 기본이 2~3만부라는 소문도 있더군요. 물론 인기작가의 경우는 그보다 훨씬 많이 찍겠죠.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초판으로 찍은 책이 전부다 팔리는 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부수만 보자면 라이트노벨이 일반 대중문학이나 순문학보다 더 많은 부수를 냅니다. 순문학 같은 경우는 일부 인기작가를 제외하면 정말로 몇 천 부 레벨의 세계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라이트노벨 작가가 더 많은 수입을 얻는 건 아닙니다. 일반 대중문학이나 순문학은 문고가 아니라 권당 가격이 비싼 ‘단행본’으로 나오기 때문에 권당 인세가 더 높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실제 수입은 어느 정도인가...하면.
일단 톱클래스 작가의 경우는 2ch 라이트노벨 게시판의 「★라이트노벨 작가의 연간수입이란★」스레에서 예상 연간수입을 계산한 것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계산한 예상 연간수입은 다음과 같더군요.
『작안의 샤나』(2002년 이래 누계 700만부)의 타카하시 야시치로
-> 550엔*700만부*10%÷8년=4812만엔 (약 6억 2천만원)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2004년 이래 누계 440만부)의 카마치 카즈마
-> 600엔*440만부*10%÷5년=5280만엔 (약 6억 8천만원)
『토라도라』(2006년 이래 누계 270만부)의 타케미야 유유코
-> 550엔*270만부*10%÷3년=4950만엔 (약 6억 4천만원)
『늑대와 향신료』(2006년 이래 누계 220만부)의 하세쿠라 이스나
-> 600엔*220만부*10%÷3년=4400만엔 (약 5억 7천만원)
『키노의 여행』(2000년 이래 누계 600만부), 『앨리슨』(속편 포함 누계 250만부)의 시구사와 케이치
-> 550엔*850만부*10%÷9년=5194만엔 (약 6억 7천만원)
이건 실제 판매부수가 아니라 출판사측에서 홍보용으로 발표하는 발행부수를 그대로 넣어서 계산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보다는 2배 이상 부풀려진 숫자이겠습니다만, 자릿수가 달라질 정도는 아니겠죠(미디어믹스의 판권료, 잡지 연재분의 원고료도 빠져있으니).
어쨌든 톱클래스 작가면 1년에 수천만 엔(수억 원) 단위로 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그럭저럭 팔리는 중견작가는...?
「★라이트노벨 작가의 연간수입이란★」스레에서는 관련잡지에 연재소설을 싣는 정도의 인기작가라는 가정하에 연간 650만엔 정도라고 계산한 게 있더군요. 물론 그냥 참고치입니다만, 국내에서도 꽤 이름이 알려진 작가(=일본에서의 상위권)는 일단 이 정도 이상은 번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네요.
당연한 얘기지만 안 팔리는 작가는 이보다 훨씬 더 수입이 적겠죠. 하지만 전업작가일 때 생활하기 어려울 정도로 수입이 적다...라는 건 있을 수 없습니다. ‘책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요(사실 이건 전업작가가 아니라 무직에 가까운 상태죠).
...『바케라노!』에서 맨날 음식점에서 포식하고 오키나와로 여행도 가는 그 작가들, 다 전업작가입니다(2권에서 얼굴을 내민 이노우에 켄지만 건축업계에서 일하는 겸업). 물론 『바케라노!』는 픽션이지만, 현실에서도 그 정도 생활수준입니다. 요전번에는 무려 리무진을 불러서 차 한잔에 2300엔 하는 고급요리점에도 갔었다지요(...집에 갈 때는 지하철이었다고 합니다만).
참고로 한국의 경우는...
들은 게 있어도 그냥 말하지 않기로 합시다(...)
PS.
그래도 「★라이트노벨 작가의 연수입이란★」스레의 결론은 ‘인기 라이트노벨 작가가 되는 것보다 인기 라이트노벨의 에로동인지를 코미케에서 파는 게 더 짭짤하다’였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동인지는 정말로 무지막지하게 남는 장사니까요(팔리기만 한다면).
PS1.
노파심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만...
이 포스팅에서 언급하고 있는 건 좁은 관문을 통과해 작가로 데뷔한 뒤 꾸준히 책을 내고 있는, 즉 자기 분야에서 성공해서 그에 상응한 수입을 얻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얘기입니다. 그리고 일본은 원래 한국보다 소득수준이 높죠.
이 포스팅을 보고 ‘일본에서 라이트노벨 작가는 엄청 돈 잘버는구나!’라고 받아들이시는 분은 없었으면 합니다.
태그 : 라이트노벨



덧글
나유 2009/08/06 00:43 # 답글
그렇죠. 일본은 소득 수준이 우리나라 보다 훨 ~높죠. 게다가 사서보는 문화도 한국보다는 나으니까요. (웃음)크로이츠 2009/08/06 22:09 #
그러니까 단순비교는 할 수 없죠.neri 2009/08/06 00:46 # 답글
그렇지만 머리 속을 떠나지 않는 하세쿠라 이스나의 재태크…크로이츠 2009/08/06 22:10 #
아니, 전부 따져보면 이익이 꽤 클 겁니다.오를 때 떨어질 때 일희일비해서 그런거지...
이루릴 2009/08/06 00:50 # 답글
정말 돈 안되는 것은 작가보다 화가쪽이 더 심하다라고 들었네요. 물론그 일 하나에만 매달리지는 않겠지만
크로이츠 2009/08/06 22:13 #
일러스트레이터도 '꾸준히 일거리만 있다면' 생활이 어렵지는 않을 겁니다.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에게는 동인지를 내는 방법도 있으니까요.인간♡실격 2009/08/06 00:58 # 답글
앗, 마침 판갤에서도 이야기가 나오길래 포스팅 하려고 했었는데…… ㅠ_ㅠ어느 동네건 상위권은 먹고 살만해야겠죠. ;;
크로이츠 2009/08/06 22:15 #
상위권이 먹고 살기도 어려운 업계라면 그냥 암담한 거죠;아둥아둥 2009/08/06 01:01 # 답글
음...우리나라 출판계는...일단 책이 팔리질 않으니 뭐 [...] 할 말이 없습니다;크로이츠 2009/08/06 22:16 #
상업적인 소설도 일부를 제외하면 많이 팔리지 않으니(...)2009/08/06 01:11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크로이츠 2009/08/06 22:18 #
아니, 그래도 권당 수입은 작가가 더 높지 않나요;물론 작가쪽이 1권 내놓는 데 시간이 더 걸리니 연간수익은 더 적을수도 있겠습니다만...
펑거스 2009/08/06 01:29 # 답글
우리나라는 문화산업만큼은 정말... ㅇ>-<크로이츠 2009/08/06 22:18 #
저작권위반 단속이 적절히 강화되고, '사는 문화'가 자리잡아야겠죠.Earthy 2009/08/06 01:52 # 답글
저기 2ch 스레보면서 느낀 건...저거 한국 사람이 쓴 거 아닐까? 뭐 이런 거...
.............................................................
아무리 봐도 저건 일본이 아니라 한국의 진실이죠.
크로이츠 2009/08/06 22:19 #
어떻게 보면 그렇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Dalpang-e 2009/08/06 02:06 # 답글
아아...한국의 경우는....(안습)크로이츠 2009/08/06 22:19 #
그래서 시장을 더 키워야하는 것이죠...세로금 2009/08/06 04:34 # 삭제 답글
한국은 3천~4천에 10퍼로 180~240만원정도 받더군요.1년에 3~4권 낸다고 치면 천만원이 좀 안되네요. 헑!
뭐 미얄이나 초인동맹 같이 꽤 팔리는 경우라면야 1만부 이상씩 판다고는 해도
전업으로 하기엔 아직 힘든 시장이라고 보네용...
크로이츠 2009/08/06 22:21 #
정확한 숫자야 관계자분들만 알겠습니다만...국내 사정상 라이트노벨은 1년에 4권 내기가 힘들다는 것도 문제네요.
세로금 2009/08/06 04:37 # 삭제 답글
애초에 일본에 서점이 1만개 정도 되는데... 1만부 이상 안찍으면말이 안되죠. 흘흘....
크로이츠 2009/08/06 22:22 #
그래도 단행본이나 신서판쪽은 몇천부도 찍는다고 하더군요.미아 2009/08/09 16:45 #
라이트노벨 깔린 서점보다 안깔린 서점이 더 많은 건 아시나요?요르다 2009/08/06 05:30 # 답글
뭐 책은 기본적으로 많이 찍을수록 제작비 비중이 적어지니까(...). 재고부담이 될 정도만 아니라면야 음.크로이츠 2009/08/06 22:23 #
재고를 갖고 있기 싫어서 초판숫자를 최대한 줄이는 회사도 있다고 하더군요.11 2009/08/06 07:08 # 삭제 답글
미안하지만 한국은 잘나가는 중견작가정도여야 10퍼 받고요...그외 는 5~7퍼 아래로 알고 있3니다..ㅜ_ㅜ 초보작가라면....에휴.
크로이츠 2009/08/06 22:23 #
뭐 인세야 각자 사정이 있는 것이니...-_-작가 2009/08/06 08:31 # 삭제 답글
동인지는 소득세도 안내고 세금신고도 안 해도됨.일단 소질만 있으면 1년에 천만 단위로 벌 수 있습니다. 야 신난다!!!
하지만 그것도 잘그려야지! ㅋㅋㅋㅋㅋㅋㅋ
크로이츠 2009/08/06 22:26 #
그래도 잘 팔리면 어디선가 냄새를 맡고 세무소에서 찾아온다고 하던데요.그리고 세금을 둘러싼 동인작가와 세무소직원 사이의 뜨겁고 더러운 배틀이 벌어진다고 합니다. 예이!
Frey 2009/08/06 08:51 # 답글
일본은 그래도 돈이 잘 벌리는군요. 한국에서는 보통 소설이 초판 기준 3000부고, 라노베도 잘 팔리는게 5000부에서 1만 부를 겨우 넘긴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실 1만 부면 베스트셀러 급이라 -_-;;;크로이츠 2009/08/06 22:27 #
일단 인구도 많고, 책 읽는 사람의 비율도 높으니까요.한국에서는 방송에라도 소개되지 않는 한 판매량에 한계가 있어서...
Niveus 2009/08/06 09:52 # 답글
하세쿠라 이스나는 저렇게 벌어서 대박을 노리다가 쪽박을 차는 재테크를;;;뭐 일본과 한국의 출판 업계의 규모차이, 판매량과 수익분배율, 사회적 물가차이등등 여러모로 고려해야할 요소가 너무 많죠.
...하지만 어찌 해도 한국 시장이 암울해보이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_-;;;
크로이츠 2009/08/06 22:28 #
종합해서 계산해보면 꽤 많이 벌었을 겁니다. 떨어졌을 때의 인상이 강해서 그렇지(...)민승아 2009/08/06 11:11 # 답글
아 진짜 한국에서는.......눈물이 앞을 가리는군요....크로이츠 2009/08/06 22:29 #
시장을 더 키우면 나아지겠죠...라그나 2009/08/06 11:27 # 답글
정말 이스나씨는......ㅠㅜ도시락 싸들고 따라다니며 말리고 싶습니다ㅠㅜ.
크로이츠 2009/08/06 22:29 #
그래도 그 사람, 재테크로도 꽤 많이 벌었을 겁니다...원금도 클테니 상당한 액수겠죠.
나인테일 2009/08/06 11:55 # 답글
한국의 경우는 "대박나면 1만부"라는 처참한 현실이..(....)크로이츠 2009/08/06 22:30 #
뭐 신생시장이니까요(...)sonkohan 2009/08/06 12:10 # 답글
일본도 성공하는 부류는 극히 소수일 뿐이고...한국은 그 극히 소수도 없는 현실일 뿐이고...
대책은 과연 무엇일까요..^^;;
크로이츠 2009/08/06 22:30 #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면 됩니다(...)방랑이야기꾼 2009/08/06 13:07 # 답글
흠냐. 역시우리나라에서 작가하려면 겸업이 유일한 길인건가...아니. 아예 작가쪽을부 업으로 돌려야하나(...)크로이츠 2009/08/06 22:30 #
뭐 그런 건 사람마다 다르겠지요...바시 2009/08/06 14:18 # 삭제 답글
그럼...지금 현재 팬들을 농락하고 있는타니가O 나O루씨는 얼마를 벌고 있을까요(...)
크로이츠 2009/08/06 22:31 #
어마어마하게 벌었을 걸요.책뿐만 아니라 각종 미디어믹스에서의 수입까지 어마어마할텐데...
이네스 2009/08/06 18:44 # 답글
한국에서는... 먼산.크로이츠 2009/08/06 22:31 #
뭐 앞으로 더 나아져야죠.타즈 2009/08/06 19:37 # 답글
참고 부분에 밑줄 쫙...크로이츠 2009/08/06 22:31 #
(...)사람 2009/08/06 21:56 # 답글
어떤 라디오에서 시와스 토오루 선생님은 원래 게임회사에서 프로그래머에서 수상을 계기로 전업을 고민했는데, 결단을 내린 이유가 사이가 않좋은 상사와 출근러쉬와 히키코모리생활 좋쿠먼...라는 점에서 나름 고수입라고 생각합니다(.......).크로이츠 2009/08/06 22:32 #
자기 생활 관리할 수 있고 일거리만 있으면 작가도 꽤 좋은 직업이죠. 야근도 없고(...)白月淚那 2009/08/06 22:26 # 답글
그냥 작가는 글쓰는게 좋아서 해야하는 직업인듯.크로이츠 2009/08/06 22:33 #
뭐 돈 벌려고 시작하기에는 좀 허들이 높은 직업이죠;2009/08/07 01:49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kurame 2009/08/10 20:38 # 답글
한국 라노베작가는 위의 레스에서 말하는거랑 대략 비슷한 수준일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