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키 -Saki-』가 너무 재밌어서 울었다 by 크로이츠





...과장이 아니라 진짜로.


현재 일본에서 애니메이션도 방영중인 『사키 -saki-』는 고바야시 리츠의 마작만화입니다.
가족들 눈치를 살피느라 일부러 점수를 0으로 맞추는 마작만 해왔던 소녀 미야나가 사키가 키요스미고교의 마작부에 입부해 마작의 재미를 알게 되고, 이론파 마작을 구사하는 하라무라 노도카 등의 부원들과 함께 전국고교생마작대회 우승을 향해 노력한다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습니다.
사실 1권이 나왔던 2006년 말부터 그 존재는 알고 있었습니다만, 마작이라는 생소한 소재와 뻔한 미소녀만화일 거라는 선입견 때문에 별다른 관심은 갖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읽기 시작하고 보니...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미소녀캐릭터와 마작이라는 요소에서 주는 인상과는 달리 실제로는 훌륭한 단체전 스포츠만화더군요. 저는 마작에 대해서는 조금도 모릅니다만 『테니스의 왕자』못지 않은 작품이라고 느꼈습니다(황당무계한 특수능력과 미형 남자캐릭터만 주목받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테니스의 왕자』는 단체전 만화로서 유례없이 잘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때로는 노력해서 강해지는 성장을, 때로는 비현실적일 정도로 압도적인 천재성을, 때로는 단체전에서 짊어져야만 하는 중압감을, 때로는 그걸 뛰어넘는 신뢰와 우정을 그려내는 솜씨가 정말로 훌륭하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캐릭터가 매력적입니다. 경기에서 활약하는 모습도 인상적이고, 심리묘사나 배경스토리에도 상당히 공이 들어가 있더군요. 특히 등장인물들의 관계가 메인커플인 사키와 노도카를 시작으로 너무나도 백합스러워서(...)

사실 저한테 사키와 노도카는 별 감흥이 없습니다만(키요스미에서는 타코스가 가장 좋습니다) 다른 학교 캐릭터들의 백합스러운 관계가 너무너무 아름답더군요(...). ‘선배’라든가 ‘주장’이라든가 그런 단어가 이렇게 감미롭게 들리는 건 처음인듯(...)
개인적으로는 지역대회 최강의 적으로 등장하는 류몬부치 고교가 가장 좋았습니다. 남들보다 튀는 걸 좋아하는 류몬부치 토오카가 노도카한테 라이벌의식을 불태우는(그리고 완전히 무시당하는) 모습도 좋고, 쿠니히로 하지메가 토오카의 곁에 있으려고 하는 모습도 좋고, 토오카를 비롯한 부원들이 아마에 코로모를 아껴주는 모습도 좋고... 4권의 단편에서 패밀리레스토랑의 새우튀김에 타르타르소스가 적다고 코로모가 울먹이자 토오카가 분노에 휩싸여 점원을 부르는 벨을 연타, 버럭하려는 토오카를 제지하듯이 하지메가 차분하게 점원에게 불만을 표시하는 장면은 몇 번을 읽어도 흐뭇하더군요(...).
그리고 카제코시 여고에서는 이케다 카나가 주장을 달래면서 「울지 말아요... 어깨를 감싸 안아주고 싶잖아요. 항상 웃어 주세요. 제가 이길 테니까─!」라고 생각하는 장면에서 뭔가 가슴이 뭉클. 주장의 인덕은 정말 하늘을 찌르는군요. 문제는 그 뒤에 카나가 코로모한테 처절하게 털리는 운명이라는 건데, 그건 뭐 어쩔 수 없고(...).
물론 츠루가 학원의 스텔스 모모와 ‘선배’ 카지키 유미도 좋았습니다. 솔직히 관계로서는 가장 취향이더군요. 쿨하지만 「네가 필요해」, 「네가 최고야」라고 말해주는 선배와 그런 선배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후배... 좋지 않습니까.

참고로 제가 작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코로모...입니다. ...아니, 아시다시피 전 로리캐릭터는 전반적으로 싫어하는 편입니다만, 얘는 뭐랄까... 너무 귀엽게 생긴 생물이더라구요... 특히 SD캐릭터가 반칙... 그러면서 경기에서는 박력 최강이고... 말투는 이상하게 거창하고... 아 나도 후지타 프로처럼 번쩍 들어올려보고 싶다...(중얼중얼)

...어흠.

하여간 정말로 재미있는 만화였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휴재가 많은 편이라(작중의 경기 내용을 작가 혼자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집필시간도 오래 걸린다는군요) 발간 페이스가 느리다는 점 정도? 2006년부터 연재하고 있는데 아직 5권밖에 안 나왔다니...-_-
그리고 지금 진행중인 지역대회 결승에서 주인공네 학교가 이기면 나머지 세 학교가 퇴장이라는 게 아쉽네요. 단체전이 끝난 다음 개인전이라도 해서 주요 캐릭터들을 전국대회에 올려줬으면 좋겠습니다만(류몬부치에서 코로모, 카제코시에서 주장, 츠루가에서 선배 내지는 모모 정도만...), 그럴 것 같지는 않은듯;
하여간 재미있는 만화입니다. 한국어판도 발매되고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길.

덧글

  • 벨제브브 2009/05/20 22:00 # 답글

    후쿠모토옹의 감수를 조금이라도 받으면 훨씬 더 편하고 좋은 작품이 나올 거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마작 만화로서는 좀 우주를 달리는지라(...)
    확실히 캐릭터는 좋은데 문젠 대다수가 1회용이라는 거.
  • 크로이츠 2009/05/21 00:32 #

    근데 아직도 1회가 안 끝났죠(...)
  • 시노 2009/05/20 22:01 # 답글

    전 원작은 안 보고 애니메이션만 봤는데, 과장된 연출이나 닭살스런 백합 전개 때문에 소름 돋아서 중간에 접었습니다 -_-;;;
  • 크로이츠 2009/05/21 00:32 #

    노도카가 좀... 이상한 애입니다...
  • 곰돌군 2009/05/20 22:04 # 답글

    요새 애니메이션으로만 감상 중이지만.. 뭐 그냥 흐뭇해서..(..)
  • 크로이츠 2009/05/21 00:33 #

    원작도 좋습니다.
  • 곰돌군 2009/05/20 22:05 # 답글

    나이가 드니깐 이젠 부끄러운것도 모르겠고.. 그냥 씨익 웃으면서 볼뿐... 고것들 참 귀엽게 노네..(..)
  • 크로이츠 2009/05/21 00:33 #

    뭐 미소녀물이 다 그렇죠(...)
  • Grendel 2009/05/20 22:14 # 답글

    현 예선부터 이 모양인데 전국레벨과 그 전국레벨에서 노는 사키 언니는 대체 얼마나 먼치킨을 보여줄지 기대되는군요.

    솔까말, 코로모는 현 예선에서 만날 레벨이 아니었습니다.(......)
  • 크로이츠 2009/05/21 00:35 #

    사키가 코로모 보면서 어렸을 때의 언니보다 더하다고 했죠(...)
    사키 언니가 라스트보스로 나오면 얼마나 파워업되어 있을지;(실력도 연출도)
  • 아크리트 2009/05/20 22:44 # 답글

    바둑 만화인줄 알고 안보고 있었는데…. 봐야겠군요.
  • 크로이츠 2009/05/21 00:36 #

    바둑만화... 아니 뭐 히카루의 바둑하고 비슷한 부분도 있긴 합니다만...
  • Niveus 2009/05/20 23:04 # 답글

    이 만화에서 마작은 단순한 양념일뿐 중요요소는 캐릭터간의 러브죠(...)
  • 크로이츠 2009/05/21 00:36 #

    아니 경기 자체도 무척 잘 만들어져 있는 만화입니다. 마작만화는 잘 안 봐서 '마작만화'로서 잘 되어있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neri 2009/05/20 23:29 # 답글

    지역결승 학교만 봐도 너무 매력적인 학교들...
  • 크로이츠 2009/05/21 00:37 #

    1위팀만 올라가기 때문에 나머지들은 전부 아웃이라는 게 아쉽습니다. 2위까지 올려주는 걸로 해주지...;
  • 白月淚那 2009/05/20 23:47 # 답글

    백합전개니뭐니를 신경쓰지 않더라도, 확실히 마작하는것만으로도 재밌는게 사키란 만화입니다. 애니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 크로이츠 2009/05/21 00:38 #

    마작을 잘 모르는 저도 재밌으니까요-_-
    일반 마작만화는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어서 못 읽습니다만, 사키는 재밌게 읽었습니다.
  • 카이루 2009/05/21 00:21 # 답글

    저도 타코스 좋은데 이 분 뭘 아시네~! 이야~ 저도 사키 만화 좋아합니다.
    여성판의 슬램덩크, 테니프리이지요 ^^
    스텔스 모모 좋지않습니까? 스텔스 너무 좋아요.

    그런데 겨우 현 예선 대표뽑는것인데 코로모가 최강이니 뭐니 현 내의 아이들을 너무 띄워주는것같습니다. 지방을 벗어나 전국으로가면 더 강력한 보스급애들을 많이 만날것같은데; 원피스에서 루피일행이 계속해서 강한 상대를 만나가는것처럼요 ^^;
  • 크로이츠 2009/05/21 00:44 #

    모모는 첫 등장(?)에서 너무 인상적이었죠. 노도카도 토오카도 스텔스 모모의 임팩트에 묻혀버렸고;
    작중에서 지나가는 얘기로 사키 언니하고 카미시로라는 캐릭터가 언급되긴 했었는데, 일단 전국대회 나와도 코로모급 몬스터는 한동안 안 나올 것 같습니다. 뭔가 좀 독특한 스킬이 있어서(스텔스처럼) 애들을 고전시킨다든가 그런 식으로 나오겠죠.
    코로모식 연출을 계속 했다간 독자도 지치고 작가도 지치고 진행도 너무 느려질듯;
  • 똥사내 2009/05/21 00:33 # 답글

    괜찮은 아니메 같았어요
    다만 저는 샹그리라를 더 재밌게 보고 있어서 히히
  • 크로이츠 2009/05/21 00:44 #

    애니메이션은 보지 않아서...
  • apzero 2009/05/21 00:59 # 답글

    1회전에서 부장까지만 활약(&성능)을 보여주고 사키는 그냥
    '완전히 거덜냈어'한마디로 끝냈었죠.

    이후 결승의 대장전이 시작된 5권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코로모의 독무대고..
    즉, 5권까지 주인공다운 활약은 첫등장의 +-0밖에 없는데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연출을 준비하고 있는지 6권이 매우 궁금해집니다.

    애니메이션도 보시길 추천합니다.
    일단, 연출이 정말 뻔뻔스럽게 잘 되서 낄낄되게 만들더군요^^
    백합관련해선 더욱 파워업되있고..
  • 크로이츠 2009/05/21 22:42 #

    사, 사키도 대장전 처음에 영상개화 2연속이라는 활약을 했거든요! 물론 코로모의 인상이 더 강하긴 합니다만(...)
    사키도 굳이 따지자면 코로모 계열이니 뭔가 천지개벽끝의 연출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펭귄대왕 2009/05/21 01:18 # 답글

    스포츠만화라는데 적극 동감합니다.

    거기에, 에토펭 도난 에피소드를 보면, 독자에게는 주인공의 강함을 부각시켜주기 위할뿐인 야라레캐릭터에게조차도 작가가 애정을 갖고 있음이 느껴지더군요.

    그래서인지 대회로서는 아주 느린 진행이지만, 각 캐릭터에게 부여된 배경이야기들의 밀도가 높아서 코믹스 자체가 늘어지는 느낌은 별로 들지 않고 푹 빠져서 볼 수 있었습니다.
  • 크로이츠 2009/05/21 22:46 #

    그뒤에 관중석에서 자기도 모르게 노도카 편을 들어주고 있는 모습이 귀엽더군요. 집중적으로 묘사되는 건 주요캐릭터들뿐이지만 단역들의 묘사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부장전에는 한 권을 사용했고 대장전에는 두 권을 사용할 것 같은데, 늘어지는 것 같은 느낌은 안 들더군요. 발간페이스가 느려서 아쉽긴 합니다만 내용은 만족스럽습니다.
  • 이네스 2009/05/21 02:46 # 답글

    현예선이 끝나고 3개의 고등학교의 캐릭터를 못본다는게 정말 아쉽습니다.
  • 크로이츠 2009/05/21 22:46 #

    나중에 관중석에서 해설역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더군요;
  • NIEUN 2009/05/21 05:14 # 답글

    먼치킨은 걱정하는것 보단 않나올거에요
    마작이라서 어느정도 한계가 있거든요/
    사키의 '영상개화[깡이후 영상패로 오름하는것]' 코로모의 '해저로월[마지막 패로 쯔모 하는것]' 뺴고 남은 특수역이라면 '하저노어[타가가 버린 마지막 패를 론하는것]' '창공[필요패가 작은바깥깡이 되었을 때 오름 하는것]' 정도인데..
    아마 '창공'은 사키한텐 쥐약이니, 사키언니가 가진 스킬일거라 예상하면,
    '하저노어'는 후지타가 말한 진다이 일것 같긴한데..
    문제는 모모나 노도카 같은 류의 먼치킨이 더 무서울 수도 있겠네요;;;
    그나저나 현다음 전국이니... 너무 빨리 끝나요 ; ㅅ;
    개인전이라도 해서 좀더 끌어줬으면 좋겠네여-
  • 크로이츠 2009/05/21 22:49 #

    오호라 그런 것들이 있었군요.
    가장 베일에 쌓인 게 진다이(앞의 답글에서는 카미시로라고 읽어버렸군요;)인데 어떤 캐릭터일지.
    컴퓨터마작에 고전하던 걸 보면 사키는 완전히 기계적으로 둬서 느껴지는 게 없는 타입(스텔스모모하고는 조금 다르게)하고 붙을 일도 있을 것 같습니다.
  • 히미코 2009/05/21 09:21 # 답글

    현예선 막판인데 작가는 또 휴재들어갔죠..
  • 크로이츠 2009/05/21 22:50 #

    6권 나올 시기였으면 단행본 준비 때문에 늦어진다고 이해할 수 있겠는데 말이죠-_-
  • 절제 2009/05/21 13:17 # 답글

    여기저기서 이건 마작은 그냥 서비스일 뿐이야~ 하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평범한 미소녀 물이겠거니 하고 안보고 있었는데, 애니로 1화보고 푹 빠졌습니다. 생각보다 본격적이던데요. ..그나저나 카나가 쳐발리는군요. T_T
  • 크로이츠 2009/05/21 22:50 #

    카나는... 카나는... 많이... 힘들어합니다...
  • 라그나 2009/05/21 14:03 # 답글

    정말 캐릭터물로서 완성도 높은 작품이더군요.
    정신차리고 보니 일본판을 다 주문해버렸언 기억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스텔스 모모, 그 다음은 노도치입니다^^
  • 크로이츠 2009/05/21 22:52 #

    소재와 연재지 때문에 더 메이저해지지 못하는 게 아깝습니다^^;
    스텔스모모 등장은 정말로 인상적이었죠. 그렇게 나올줄이야;
  • 성빈 2009/05/21 15:35 # 답글

    오오. 사키 정말 재밌죠. 저도 요즘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미소녀 만화의 슬램덩크이자 테니스의 왕자님 이랄까. 캐릭터 하나하나가 정말 잘 살려있습니다. 밀도도 워낙 높은 작품이라 보고 있으면 정말 푹 빠지게 되죠.

    최근은 덕분에 마작패를 외우는 등, 사키를 더욱 재미있게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먼산) 제가 미는 캐릭터는 주인공 사키와 스텔스 모모. 물론 다른 캐릭터들 역시 모두 애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대회 끝나고 다른 3개 학교의 매력적인 캐릭터들 모두가 못나온다는게 정말 아쉽죠.ㅠ_ㅠ
  • 크로이츠 2009/05/21 22:55 #

    저도 기회가 되면 마작을 배워보고 싶어지더군요. 사키 마작게임이라든가 안 나오려나(...)
    테니스의 왕자도 슬램덩크도 지역대회 시절 캐릭터가 더 인기가 높은 경향이 있던데 사키도 그렇게 되지 않을지 좀 걱정됩니다. 테니스의 왕자의 효테이처럼 특별히 류몬부치만 올려준다든가 그러지는 않을 것 같고(...)
  • kurame 2009/05/21 17:55 # 답글

    마작이라고 하면 왠지 불건전(..)하고 퇴폐(..)적인 이미지가 있었는데 제 편견이었나 보네요. 으음 꼭 봐야겠습니다.
  • 크로이츠 2009/05/21 22:56 #

    다른 마작만화는 몰라도, 여기서는 매우 건전하고 학생들도 즐기는 인기경기(학생들 대회도 TV에서 중계함)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 로이미르 2009/05/30 12:36 # 답글

    앗 크로이츠님도 이거 보시는군요! 전 마작 배운 뒤에 봤는데 사기성이 느껴지긴 하지만 그냥 웃으면서 볼 수 있는 만화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뭣보다 애니쪽은 타코스와 쿄타로 커플링을 팍팍 밀어주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맘에 들어요 ㅜㅜ
    마작에 대해 전혀 모르는 분들이 가볍게 접하기에 나쁘지 않은 작품이라고 생각되네요. 실제로 사키 보고 배우시는 분들도 꽤 봤고... 여담이지만 사키 마작게임은 안 나왔어도 사키 마작패는 나왔더군요 (...)
  • 크로이츠 2009/05/31 00:43 #

    쿄타로는 사키의 친구+노도카 모에였는데 요즘은 뭔가 타코스와 커플인 것 같단 말이죠(...)
    사키 마작패는 사진만 봤는데, 직접 사기에는 뭔가(...)
  • 흐아 2009/06/04 12:00 # 삭제 답글

    뭐, 설정상 개인전 출전도 있으니까요.. 할지 안할지는 작가맘이지만요ㅎㅎ
    그리고 사키마작게임은 동인계로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옷벗기기가 목적인지 마작이 목적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만...쿨럭
  • 사키매니아 2009/06/07 22:44 # 삭제 답글

    위에 몇몇분이 말씀하신것처럼, 현예선끝나고도...코로모라던가,미호코라던가, 모모는 계속 나왔으면 좋겟어요.. 현예선을 끝으로 안나오면, 무지 무지 섭섭할거같습군요..주인공팀이야 주인공이니까--;;;애니끝까지 나올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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