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키 아키라는 2001년 6월 애프터눈사계상을 통해 데뷔한 만화가로서, 스토리 담당인 남편 사토 난키와 함께 공동집필을 하고 있는 작가이다(최근에는 키즈키 아키라+사토 난키의 명의로 활동중).
일본에서 키즈키 아키라의 작품을 얘기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말은 ‘痛い’라는 단어다. 痛い는 ‘아프다’라는 뜻이지만, 여기서는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통증을 느낀다는 의미가 아니다. 여기서 사용되는 痛い란, 보고 있으면 ‘부끄럽다’, ‘꼴사납다’, ‘안쓰럽다’와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되는 언동을 가리킬 때 쓰이는 말이다.
키즈키 아키라는 이와 같은 痛い 인간군상을 계속해서 그려온 만화가다. 때로는 욕망과 자의식을, 때로는 콤플렉스를, 때로는 페티시즘을 그리는 것으로, 그녀(그리고 그)는 인간이 얼마나 ‘아픈’ 존재인지를 여과 없이 묘사한다.
특히 그녀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요이코노미라이』는 친목 위주의 오타쿠 동아리가 창작, 비평에 대한 자세나 연애 문제로 인해 붕괴되어 가는 과정을 통해 오타쿠들의 자의식을 그린 작품으로, 그 적나라한 내용이 화제가 되어 한때 일본의 만화감상 사이트에서 서평 열풍이 분 적도 있다. 사람들은 한결같이 ‘痛い’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평정을 유지하며 읽을 수 없는 작품이라고 평했는데, 이것은 등장인물들의 痛い 모습이란 바로 독자 자신에게서, 혹은 독자의 주위에서 한번쯤 볼 수 있었던 모습들이었기 때문이었다.
현재 키즈키 아키라는 메이드카페를 무대로 다양한 인간관계를 그린 『메이드제군』과 절에 시집온 직후 미망인이 된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만만짱, 앙』을 완결시킨 이후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괴기호러물처럼 보이는 미스테리심리극 『바바 야가』를 「코믹 얼라이브」에서 4개월 간격으로 연재하고 있고, 최근에는 연애와 섹스를 주된 소재로 삼은 『섹스 따윈 흥미 없어』와 『거짓말쟁이 패러독스』의 연재를 각각 「월간 IKKI」, 「영애니멀」에서 시작했다.
인간의 ‘아픈’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려대면서도 항상 깊은 여운을 남기는 결말을 보여줬던 그녀가, 이번에도 ‘키즈키 아키라만의’ 명작을 내놓을 수 있기를 바란다.
《주요 작품 소개》
『침식 플라토닉』, 『전염 콤플렉스』, 『증식 페티시즘』
절판된 초기단편들을 주제별로 분류해 와니북스를 통해 내놓은 단편집.
『침식 플라토닉』은 판타지 요소가 있는 작품을, 『전염 콤플렉스』는 남매물 등의 근친물을, 『증식 페티시즘』은 다양한 페티시즘을 그린 단편들을 수록하고 있다. 권말에는 신작도 수록.
판화를 연상케 하는 굵은 선의 그림체가 강렬한 인상을 준다.
『몽 쇠르』

2003년에 출간된 뒤 2006년에 와니북스에서 후일담을 더한 신장판으로 재간된 작품.
아직 초등학생인 여동생이 자신의 친구와 성관계를 갖고 있었던 것을 알게 된 주인공의 시점에서, 가족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무겁게 그리고 있다.
『요이코노미라이』
첫 번째 장기 연재작으로, 한 고등학교의 만화연구부를 무대로 오타쿠소년소녀들의 성장과 좌절을 그린 학원청춘물. 주인공인 부장 이노우에는 매일같이 오타쿠스러운 잡담으로만 소일하는 부원들을 데리고 회지를 만들려 하지만, 수수께끼의 소녀 아오키가 입부하면서 부원들은 자신이 갖고 있던 자존심, 열등감, 연심 등을 자극당해 조금씩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현시연』의 암흑판이라고 할 수 있는 만화로, 오타쿠의 심리상태를 적나라하게 그리면서 인간관계와 창작, 비평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명작.
「COMIC SEED!」연재중에 출판사의 도산으로 연재가 중단되었지만, IKKI코믹스를 통해 4권으로 완결되었다.
『메이드 제군!』
오사카 출신의 소녀 치요코가 아키하바라의 메이드카페 ‘밀피유’에 취직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4권 완결.
당초에는 메이드카페를 무대로 한 평범한 미소녀만화처럼 시작되었지만, 조금씩 키즈키 아키라 특유의 ‘본성’이 드러나면서 심각한 스토리가 진행된다.
단골손님인 톳토리를 좋아하게 된 치요코가 자신을 거부하는 톳토리를 상대로 노력하는 이야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규율을 중시하는 군기반장 아루미와 가게의 실질적인 주인인 하이네 사이의 도착적인 주종관계, 하이네를 보좌하는 남장의 동성애자 하치야와 그녀를 사랑하는 아이리 등 다양한 인간군상을 그린다. 『요이코노미라이』도 그랬지만 그 이상으로 백합적 요소(정확히는 여자 캐릭터들 사이의 복잡한 관계)가 많다.
3권에서의 톳토리의 치졸한 모습은 일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치고의 학교』

어린 아이를 함께 키우는 신혼부부의 가족드라마...인 것처럼 시작되지만, 그 실체는 젊은 남자교사와 여고생 사이의 관계에서 시작된 책임과 선택지에 대한 이야기.
행복한 시간을 묘사하다가도 갑자기 독자를 불안으로 몰아넣는 연출이 인상적이다.
『만만짱, 앙』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소녀 메구리는 절의 주지승의 아들인 신겐과 결혼하게 되지만, 결혼 직후 신겐은 사고로 세상을 뜬다. 열심히 일하는 메구리를 붙잡아두기 위해 절에서는 메구리를 신겐의 동생인 이치엔과 결혼시키려 하고, 메구리는 절의 후계자 문제에 휘말리게 된다.
절을 무대로 하고 있어서인지 비교적 소프트한 작풍인 것처럼 보이지만, 어디까지나 키즈키 아키라의 작품. 3권 완결로, 결말은 다른 작품 이상으로 감동적이라는 평판이다.
『바바 야가』

「당신을 XX하고 싶다」,「우울과 에로스와, 마녀를 둘러싼 소녀의 사건부!」라는 캐치프레이즈의 호러틱한 미스테리심리극. 『쓰르라미 울 적에』나 『Missing』을 연상시키는 작풍으로, 야맘바(やまんば. 산에 사는 마귀할멈)을 소재로 삼고 있지만 그 진상은 불명.
현재 1권 발매중.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하지만, 선생님을 좋아하고... 흥미가 있어요.
저하고, 학생이 아니라 개인으로서 관계해주시면 안 될까요」
「......불쾌해. 교사에게, 학생 이외의 관계를 요구하지 마」
「조금도, 상대로서 고려할 수 없어요?」
「그래. 생각해본 적도 없어」
「책임 때문에?」
「그래」
「어린애이기 때문에?」
「그것도 있지」
「졸업해도 상관 없이?」
「없이」
「인간으로서 흥미가 없다?」
「그래」
「......거짓말이죠?」
「응」
─『이치고의 학교』中
일본에서 키즈키 아키라의 작품을 얘기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말은 ‘痛い’라는 단어다. 痛い는 ‘아프다’라는 뜻이지만, 여기서는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통증을 느낀다는 의미가 아니다. 여기서 사용되는 痛い란, 보고 있으면 ‘부끄럽다’, ‘꼴사납다’, ‘안쓰럽다’와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되는 언동을 가리킬 때 쓰이는 말이다.
키즈키 아키라는 이와 같은 痛い 인간군상을 계속해서 그려온 만화가다. 때로는 욕망과 자의식을, 때로는 콤플렉스를, 때로는 페티시즘을 그리는 것으로, 그녀(그리고 그)는 인간이 얼마나 ‘아픈’ 존재인지를 여과 없이 묘사한다.
특히 그녀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요이코노미라이』는 친목 위주의 오타쿠 동아리가 창작, 비평에 대한 자세나 연애 문제로 인해 붕괴되어 가는 과정을 통해 오타쿠들의 자의식을 그린 작품으로, 그 적나라한 내용이 화제가 되어 한때 일본의 만화감상 사이트에서 서평 열풍이 분 적도 있다. 사람들은 한결같이 ‘痛い’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평정을 유지하며 읽을 수 없는 작품이라고 평했는데, 이것은 등장인물들의 痛い 모습이란 바로 독자 자신에게서, 혹은 독자의 주위에서 한번쯤 볼 수 있었던 모습들이었기 때문이었다.
너는 처음부터, 우리들을 갈라놓을 생각으로...
아니요?
왜 그렇게 남 탓만 하는 건가요.
저는 약간 본심을 끌어냈을 뿐이에요.
선배들이 진정한 친구라면, 이미 예전에 알고 있었을 것을.
비겁자면서, 자위에 필사적, 허세만 가득하고, 이기적인 자신을,
있는 그대로의 초라한 자신을 받아들일 각오는 없죠.
무슨 일이 생기면 손목의 상처가 면죄부인가요.
그런 걸 보여주면, 평범한 사람은 입 다물고 복종할 테니까요.
나는...
나는 남에게 이걸 보여주고 다닌 적 없어...!
그럼 저질스러운 짓을 누가...!
그런가요. 보여주면 좋을 텐데요.
뭐, 보여줄 수 있을 리가 없죠.
그런 얕은 상처, 그 깊이가, 선배의 마음의 깊이 그 자체예요.
데몬스트레이션일 뿐이죠?
정말로, 당신들은 뭐든지, 언제까지고 데몬스트레이션.
좋아요.
「진지하게 노력하면 난 대단해」
그렇다고 해두죠.
─『요이코노미라이』4권 中
아니요?
왜 그렇게 남 탓만 하는 건가요.
저는 약간 본심을 끌어냈을 뿐이에요.
선배들이 진정한 친구라면, 이미 예전에 알고 있었을 것을.
비겁자면서, 자위에 필사적, 허세만 가득하고, 이기적인 자신을,
있는 그대로의 초라한 자신을 받아들일 각오는 없죠.
무슨 일이 생기면 손목의 상처가 면죄부인가요.
그런 걸 보여주면, 평범한 사람은 입 다물고 복종할 테니까요.

나는 남에게 이걸 보여주고 다닌 적 없어...!
그럼 저질스러운 짓을 누가...!
그런가요. 보여주면 좋을 텐데요.
뭐, 보여줄 수 있을 리가 없죠.
그런 얕은 상처, 그 깊이가, 선배의 마음의 깊이 그 자체예요.
데몬스트레이션일 뿐이죠?
정말로, 당신들은 뭐든지, 언제까지고 데몬스트레이션.
좋아요.
「진지하게 노력하면 난 대단해」
그렇다고 해두죠.
─『요이코노미라이』4권 中
현재 키즈키 아키라는 메이드카페를 무대로 다양한 인간관계를 그린 『메이드제군』과 절에 시집온 직후 미망인이 된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만만짱, 앙』을 완결시킨 이후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괴기호러물처럼 보이는 미스테리심리극 『바바 야가』를 「코믹 얼라이브」에서 4개월 간격으로 연재하고 있고, 최근에는 연애와 섹스를 주된 소재로 삼은 『섹스 따윈 흥미 없어』와 『거짓말쟁이 패러독스』의 연재를 각각 「월간 IKKI」, 「영애니멀」에서 시작했다.
인간의 ‘아픈’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려대면서도 항상 깊은 여운을 남기는 결말을 보여줬던 그녀가, 이번에도 ‘키즈키 아키라만의’ 명작을 내놓을 수 있기를 바란다.
《주요 작품 소개》
『침식 플라토닉』, 『전염 콤플렉스』, 『증식 페티시즘』
절판된 초기단편들을 주제별로 분류해 와니북스를 통해 내놓은 단편집.
『침식 플라토닉』은 판타지 요소가 있는 작품을, 『전염 콤플렉스』는 남매물 등의 근친물을, 『증식 페티시즘』은 다양한 페티시즘을 그린 단편들을 수록하고 있다. 권말에는 신작도 수록.
판화를 연상케 하는 굵은 선의 그림체가 강렬한 인상을 준다.
『몽 쇠르』

2003년에 출간된 뒤 2006년에 와니북스에서 후일담을 더한 신장판으로 재간된 작품.
아직 초등학생인 여동생이 자신의 친구와 성관계를 갖고 있었던 것을 알게 된 주인공의 시점에서, 가족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무겁게 그리고 있다.
『요이코노미라이』
첫 번째 장기 연재작으로, 한 고등학교의 만화연구부를 무대로 오타쿠소년소녀들의 성장과 좌절을 그린 학원청춘물. 주인공인 부장 이노우에는 매일같이 오타쿠스러운 잡담으로만 소일하는 부원들을 데리고 회지를 만들려 하지만, 수수께끼의 소녀 아오키가 입부하면서 부원들은 자신이 갖고 있던 자존심, 열등감, 연심 등을 자극당해 조금씩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현시연』의 암흑판이라고 할 수 있는 만화로, 오타쿠의 심리상태를 적나라하게 그리면서 인간관계와 창작, 비평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명작.
「COMIC SEED!」연재중에 출판사의 도산으로 연재가 중단되었지만, IKKI코믹스를 통해 4권으로 완결되었다.
『메이드 제군!』
오사카 출신의 소녀 치요코가 아키하바라의 메이드카페 ‘밀피유’에 취직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4권 완결.
당초에는 메이드카페를 무대로 한 평범한 미소녀만화처럼 시작되었지만, 조금씩 키즈키 아키라 특유의 ‘본성’이 드러나면서 심각한 스토리가 진행된다.
단골손님인 톳토리를 좋아하게 된 치요코가 자신을 거부하는 톳토리를 상대로 노력하는 이야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규율을 중시하는 군기반장 아루미와 가게의 실질적인 주인인 하이네 사이의 도착적인 주종관계, 하이네를 보좌하는 남장의 동성애자 하치야와 그녀를 사랑하는 아이리 등 다양한 인간군상을 그린다. 『요이코노미라이』도 그랬지만 그 이상으로 백합적 요소(정확히는 여자 캐릭터들 사이의 복잡한 관계)가 많다.
3권에서의 톳토리의 치졸한 모습은 일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치고의 학교』

어린 아이를 함께 키우는 신혼부부의 가족드라마...인 것처럼 시작되지만, 그 실체는 젊은 남자교사와 여고생 사이의 관계에서 시작된 책임과 선택지에 대한 이야기.
행복한 시간을 묘사하다가도 갑자기 독자를 불안으로 몰아넣는 연출이 인상적이다.
『만만짱, 앙』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소녀 메구리는 절의 주지승의 아들인 신겐과 결혼하게 되지만, 결혼 직후 신겐은 사고로 세상을 뜬다. 열심히 일하는 메구리를 붙잡아두기 위해 절에서는 메구리를 신겐의 동생인 이치엔과 결혼시키려 하고, 메구리는 절의 후계자 문제에 휘말리게 된다.
절을 무대로 하고 있어서인지 비교적 소프트한 작풍인 것처럼 보이지만, 어디까지나 키즈키 아키라의 작품. 3권 완결로, 결말은 다른 작품 이상으로 감동적이라는 평판이다.
『바바 야가』

「당신을 XX하고 싶다」,「우울과 에로스와, 마녀를 둘러싼 소녀의 사건부!」라는 캐치프레이즈의 호러틱한 미스테리심리극. 『쓰르라미 울 적에』나 『Missing』을 연상시키는 작풍으로, 야맘바(やまんば. 산에 사는 마귀할멈)을 소재로 삼고 있지만 그 진상은 불명.
현재 1권 발매중.

저하고, 학생이 아니라 개인으로서 관계해주시면 안 될까요」
「......불쾌해. 교사에게, 학생 이외의 관계를 요구하지 마」
「조금도, 상대로서 고려할 수 없어요?」
「그래. 생각해본 적도 없어」
「책임 때문에?」
「그래」
「어린애이기 때문에?」
「그것도 있지」
「졸업해도 상관 없이?」
「없이」
「인간으로서 흥미가 없다?」
「그래」
「......거짓말이죠?」
「응」

─『이치고의 학교』中



덧글
벨제브브 2009/05/04 18:48 # 답글
흥미가 생기는군요...하지만 원서를 사서 읽을 정도의 용기가 없습니다.크로이츠 2009/05/05 22:19 #
아직 국내에 들어온 작품은 없지요...cign 2009/05/04 19:14 # 답글
우리나라에 나온 작품은.......(처음에 광란가족일기의 아키라인 줄 알았습니다.)크로이츠 2009/05/05 22:19 #
뭐 아키라라는 이름은 흔한 이름이니...활자중독자 2009/05/04 19:32 # 답글
완전히 제 취향의 작가로군요... 앞으로 이런 작가의 리뷰를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이렇게 시리어스한 내용을 다루는 작가 무지 좋아하는데 너무 반갑네요.크로이츠 2009/05/05 22:20 #
기회가 되면 종종 하도록 하겠습니다^^;민승아 2009/05/04 21:11 # 답글
제가 읽어본 건 적네요....요이코노미라이 이전의 작품들은 한 권도 못 봤ㅇ...만만짱, 앙 은 환율이 갑자기 올라서 구입을 못 했어요...;ㅁ; 얼른 보고 싶은데...
크로이츠 2009/05/05 22:21 #
옛날 작품은 그림체가 독특해서 직접 접해보면 놀라실지도...단편들은 다 재밌습니다.
절제 2009/05/04 21:21 # 답글
위에서부터 쭉 읽어보았는데 설명이 나와있는 작품들 전부 다 읽어보고 싶네요. 이런 작가분이 계시다니 크로이츠님덕에 잘 알고 갑니다. 저도 조만간 읽어보게될 것 같네요. ^^크로이츠 2009/05/05 22:22 #
국내에는 거의 안 알려져 있는 작가라서 한번 소개를 해봤습니다. 사실 몇년전부터 소개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서야(...)--G-- 2009/05/04 21:22 # 답글
몇몇 작품은 맛만 봤는데 확실히 힘이 있는 작가긴 하더군요. <요이코노미라이>는 정말 궁금해 지네요. 데뷔 시기에 비해 작품이 엄청 많군요~크로이츠 2009/05/05 22:24 #
한 작품을 오래 끌고간 적이 별로 없었으니까요. 여기서 소개하지 않은 작품도 있습니다(좀 실패한 작품이라 뺐습니다만;)요이코노미라이는 한번쯤 끝까지 붙잡고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apzero 2009/05/04 21:38 # 답글
적으신 요소들 덕분에제가 매우 무서워하는 작가중 한명입니다;
크로이츠 2009/05/05 22:25 #
그래도 요새는 좀 라이트하게 가보려고 노력하는 것 같더군요. 적어도 1권 정도는 무난하게 가려고 하는 노력이 엿보입니다.광대 2009/05/04 21:58 # 답글
오 괜찮아 보이는데요!!크로이츠 2009/05/05 22:25 #
읽어볼 만한 작가입니다.셸먼 2009/05/04 22:20 # 답글
으와아아아아아 무진장 읽고 싶어지는 내용들이네요..크로이츠 2009/05/05 22:26 #
기회가 되면 한번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천미르 2009/05/04 22:49 # 답글
.........초 현실적이다. 근데 문제는 이런 책을 보면 감상하면서 200% 공감한다음, 책을 덮고 난 뒤에 300% 우울해진다는거[...]크로이츠 2009/05/05 22:26 #
뒷맛이 씁쓸한 작품도 있습니다만 읽고 나면 뭔가 카타르시스라고 할까, 정화되는 것이 있는 작가입니다.더리올 2009/05/04 23:00 # 답글
何で処女じゃないんですか?솔직히 남주인공과 같은 대사를 속으로 외치고 있었음...;;
크로이츠 2009/05/05 22:28 #
솔직히 전 그부분 보고 정말 재능 있는 작가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그런 전개를 생각해서 정말로 만화로 그리는 건 진짜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님.레아라 2009/05/05 12:01 # 답글
재미있는 주제들이군요..... 다 한번씩 보고 싶은 책들인데... ;ㅂ;크로이츠 2009/05/05 22:28 #
기회가 되면 읽어보시길^^라그나 2009/05/05 12:09 # 답글
정말 공감은 되지만 그와 정비례해서 우울해지는 작품이죠ㅠㅜ.크로이츠 2009/05/05 22:29 #
우울한 것도 있습니다만 긍정적인 여운도 남더군요.제목없음 2009/05/05 18:30 # 답글
속쓰린 작품의 대가로군요orz크로이츠 2009/05/05 22:29 #
그게 작가 특유의 색깔이죠;이네스 2009/05/06 06:54 # 답글
엄청 오묘해보이는 주제들이군요. ㅡㅡ;잃고싶은데 우울해질듯한 이기분은..
크로이츠 2009/05/10 17:43 #
무거운 작품들이죠...달월 2009/05/10 02:39 # 답글
메가네 파르페는 빠져있네요.코믹시드때는 내내 챙겨봤었는데, 요이코노미라이 이후로는 관심에서 좀 멀어진 작가네요.(아마 스퀘어에닉스쪽에서 작품이 꽤 나왔을때, 제가 스퀘어에닉스쪽과는 궁합이 안맞아서 그랬던 걸로) 뭐랄까 좀 염세적인 분위기가 꽤 매력적이었죠. 개인적으로는 3연작 형식이었던 스토커얘기랑 안경패치 이야기가 꽤 취향이었네요. 단순히 남자아이를 좋아한 게 아닌, 그 아이가 착용했었던 안경에 대한 흠모
크로이츠 2009/05/10 17:47 #
대표작만 모은 거라 망한...이 아니라 좀 미흡하게 끝났던 메가네 파르페는 뺐습니다. ...근데 이제 보니 절판된 책을 빼면 메가네 파르페만 빠져있었군요;;증식페티시즘에 재록된 「DISCOVERY OF LOVE」와 「사랑하는 나의...」군요. 초기단편들은 특수성을 지닌 인간관계를 인상적으로 그려서 좋아합니다.
카구츠치 2009/06/01 02:03 # 답글
이 작가분들의 초기 단편도 정말 강렬하더군요. 초기 그림체가 더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