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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10월의 독서목록

감상을 쓰지 못하고 그냥 넘어가버리는 책들이 너무 많아서, 앞으로는 리스트와 간단한 코멘트만이라도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소설]
운향각 이야기 1

(이지환|마야(권순남))
『화홍』이 운치도 있고 남자주인공 심리묘사가 엄청나게 치밀해서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다른 작품도 읽어볼까...하고 골라봤더니 낚였음.
시니컬한 성격의 문학소녀를 돈 많고 잘난 엘리트미남이 조교하는 내용. 이 무슨...orz
아무래도 일반 로맨스소설 문체는 안 맞는 것 같다. 포기.



[만화]
CIEL 씨엘 5

(임주연|대원)
...실은 조금 취향이 아님.


[일반서적]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살인사건 : 과학수사와 법의학으로 본 조선시대 이야기

(이수광|다산초당)
책이 상당히 잘 되어있었다. 여백도 이런 계열의 대중교양서적 중에서는 적은 편이고, 추천.

작가의 방
(박래부|서해문집)
이문열, 김영하, 강은교, 공지영, 김용택, 신경숙의 방 구경.
작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음.


로맨스 약국
(박현주|마음산책)
한가할 때 조금씩 읽었음. 어프로치가 신선.


[잡지]
뉴타입 2006년 10월호
PAPER 페이퍼 2006년 10월호
ESQUIRE 에스콰이어 2006년 10월호




{일서}

[소설]
紅 2 ギロチン

(片山憲太朗|集英社)
모에. 차후에 포스팅 예정.

デュラララ!!X3
(成田良悟|メディアワークス)
나도 사이몬네 초밥집에서 크렘린마끼 먹어보고 싶다.
내용은 조금 불만족.


麒麟は一途に恋をする
麒麟は一途に恋をする 2

(志村一矢|メディアワークス)
...미망인 모에물?
그다지.


GOTH 夜の章
(乙一|角川文庫)
오츠이치가 파우스트 계열과 차별되는 건, 비정상적인 세계관을 의미불명의 광기로서 묘사하지 않고 섬세한 필체를 통해 서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느꼈다.
뭘까, 이 피칠갑 속에서 전해져오는 서정적 문체는.



[만화]
エア・ギア 15

(大暮維人|講談社)
...카즈님은 그냥 평범했으면 했는데.

魔法先生ネギま! 16 限定版
(赤松健|講談社)
포스팅 했음.

君に届け 1
君に届け 2

(椎名 軽穂|集英社)
추천. 차후에 포스팅 예정.

ガールフレンド 4
(別天荒人, 外菌昌也|集英社)
...뭔가 이 만화는 여자가 무서운 것 같다.

ヨイコノミライ 完全版 4
(きづきあきら|小学館)
포스팅 했음.

フラワー・オブ・ライフ 3
(よしながふみ|新書館)
무척 좋았음. 마지마 최고다.
지금까지 야마네가 남자인줄 알았던 건 비밀.


レナード現象には理由がある
(川原泉|白泉社)
조금 취향에 안 맞았음.
책 자체는 양질.


やさしくしないで! 1
やさしくしないで! 2

(松山花子|竹書房)
교보문고에서 3권만 덜렁 들어와있길래 구입해봤다가 재미있어서 1, 2권도 주문. 모든 이에게 과잉친절을 베푸는 남자 이하라 유이치에 의한 해프닝을 그린 4컷만화.
소재도 마음에 들고, 그림도 마음에 든다. 오랜만에 오피스물 모에 재개.


恋愛ディストーション 5
(犬上すくね|少年画報社)
포스팅 했음.

聖☆高校生 9
(小池田マヤ|少年画報社)
여전히 숨이 막히는 전개. 미소노가 왜 그런짓을 하고 다녔는지 밝혀졌다.
솔직히 미소노는 지금까지 접했던 캐릭터 중 남녀를 불문하고 최강의 데레츤이었는데, 이 여자도 10권에서 드디어 함락일까.
어찌되었든 마지막까지 지켜볼테니, 이번에는 좀 납득가는 결말을.

だめんず・うぉ~か~ 1(文庫)
だめんず・うぉ~か~ 2(文庫)

(倉田真由美|扶桑社)
형편없는 남자들(dame+mens->damens)만 거쳐온 여자들(walker)의 실화를 그린 에세이만화의 문고판. 북오프 문고만화칸에서 발견한 1권을 훑어보고 뭔가 재미있어서 구입.
이 세상에는 내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게 못된 남자와 심각하게 못난 여자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음. 가장 히트였던 건 침대열차에서 만난 자칭 '미나모토 요시츠네'의 환생인 남자한테 홀린 얘기.
...방금전에 검색해보고 알았는데 얼마전에 연극으로도 만들어졌고 현재는 실사드라마가 방송중. 세상에...



[일반서적]
川が死で満ちるとき ―環境汚染が生んだ猛毒プランクトン

(ロドニー バーカー|草思社)
맹독을 지니며 24단계의 변신능력으로 환경에 적응하는 플랑크톤 ‘피에스테리아 피시시다’에 대한 논픽션.
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북오프에서 2000원에 파는 걸 발견하고 구입했음. 정가는 2500엔.


爆笑問題の日本史原論
(爆笑問題|メディアワークス)
일본의 유명한 만담콤비인 폭소문제가 일본역사에 대한 만담을 하는 내용.
일본의 서적잡지인 다빈치(ダ・ヴィンチ)에서 연재되는 걸 꽤 재밌게 읽고 있었는데, 북오프에서 2000원에 팔길래 구입. 역시 재미있었다.


ユリイカ 2006年1月号 特集 マンガ批評の最前線
(ユリイカ|青土社)
모대학교 도서관에 복사신청해서 받았던 것을 이제서야 읽음.
...도대체 어째서 소년만화의 액션묘사에 대한 예시로 네기마가 실려있는걸까나? 까나?



[잡지]
レタスクラブ 2006.10.10
オレンジページ 2006.10.17
オレンジページ 2006.11.02
FINE BOYS 2006.11
ダ・ヴィンチ 2006.11



(※총 35권)

by 크로이츠 | 2006/10/30 18:33 | (과거로그)雜說 | 트랙백 | 덧글(11)

Commented by 벗씨 at 2006/10/30 18:39
쿠레나이 2권!!! 지금 당장이라도 읽고 싶지만 돈이 없네요 ㅠ.ㅠ
나중에 리뷰달리면 다시 한번 보러 오겠습니다.
Commented by 베릴 at 2006/10/30 22:10
어? 페이퍼 읽으시는건가요? 언제부터?! 참고로 전 2003년부터 읽고 있습니다; 저도 로맨스 소설은 포기했습니다. 읽는 족족 던져버렸(....) 그나저나 GOTH는 언제쯤 정발되는 걸까요. 아윽orz
Commented by 요르다 at 2006/10/30 22:41
플라워 오브 라이프 정말 최강이죠. 이것 때문에 요시나가 후미에 완전 반해버려서 북오프에 있던 후미 씨 단편집을 죄다 사들고 와버렸습니다.
Commented by sayand... at 2006/10/31 00:46
역시 네기마는 위대한 만화군요(...)
Commented by 정상화 at 2006/10/31 03:51
책을 읽고 싶습니다. 눈물이 흐르는군요..
Commented at 2006/10/31 08:3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라그나 at 2006/10/31 16:23
아니, 목록에 금서목록 10권이 없다니!
진짜 크로이츠님이십니까아!!!
Commented by 크로이츠 at 2006/10/31 18:14
벗씨님/
음, 어째서인지 쿠레나이 등장캐릭터는 제 취향에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과 메인히로인을 시작으로 서브히로인들과 조연들까지 마음에 드니....orz

베릴님/
언제부터인지는 잘 기억이 안 납니다만, 페이퍼는 몇년전부터 가끔씩 읽고 있습니다. 매달 사보지는 않고 내킬때만(...)
그래도 좋다싫다사랑한다밉다하면서 밀고 당기는 장면은 좋더라고요. 제가 요즘 이런걸 좋아하게 되어서(...)
GOTH는 어디선가 분명 내기는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츠이치 작품도 한번 화제가 되어봐야죠.

요르다님/
읽기 전에는 BL물인줄 알았는데 읽어보니 질좋은 학원군상극이더군요.
저는 사랑이 없어도 먹고 살 수 있습니다를 가장 좋아합니다(...)

sayand...님/
사실 아카마츠씨가 정통 소년만화의 기법을 오래전부터 연구해왔고 그걸 네기마에 반영시키고 있는 거기 때문에... 어쩌면 매우 '교과서적인' 것일지도 모릅니다.

정상화님/
바쁘신 모양이군요ㅠ_ㅠ

비공개님/
이번달은 좀 편중된 편이었어요(...)
살아있는 이상, 일은 해야합니다. 그리고 나쁜 생각보다는 좋은 생각이 좋습니다.

라그나님/
아직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하하하(...)
Commented by enomoto at 2006/10/31 18:52
저도 요즘은 게임보다는 책을 더 많이 보고 있는거같군요.
그래봐야 다 오락소설들이긴 하지만요.^^
그나저나 그 재밌는 CIEL이 취향이 아니시라니...T.T
Commented by 크로이츠 at 2006/11/02 13:19
enomoto님/
저는 악마의 신부와 소녀교육헌장의 초반부가 취향이어서(...)
뭔가 그런 류의 로망~이랄까, 그쪽 판타지는 그렇게 취향이 아닙니다; 어쩌면 판타지 자체에서 이미 흥미를 잃은걸지도 모르겠네요;
Commented by 야나기 at 2006/11/30 07:22
기린은 외곪수 사랑을 한다...였나요?

미망인 물이라..

나름대로 모에요소?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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