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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19일의 무채색일기

응, 잘하고 있어.


시험 끝났습니다. 중간고사만 봤을 뿐이지만, 지금까지의 3년과 비교해봤을 때 최고의 성적. 노력한 보람이 있었던 것 같네요.
중간고사가 끝났기 때문에, 동아리 일을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원래 다음주에 꽃놀이를 가야했지만, 계속 내린 비로 꽃이 다 져버렸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
그다음에는 MT입니다. 지금까지 매년 1학기 MT 때는 외용약을 만들어왔고, 저도 관례대로 할 생각이었습니다만... 이번에는 후배들의 흥미를 집중시키고, 동아리 바깥 사람이 들어도 흥미를 가질 만한 걸 준비할 생각입니다. 지금 떠오르는 건 한방화장품. 모유명 한방화장품을 만든 교수님이 동아리 선배님이시기 때문에, 관련자료는 충분히 얻을 수 있을 겁니다.
MT가 끝나면 학술지 제작 준비, 그리고 여름방학 장기의료봉사 준비입니다. 특히 학술지는 이번에 제가 회장을 맡으면서 개편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겪을 것 같습니다.
장기의료봉사가 끝나면 저의 회장으로서의 역할은 끝. 시간이 조금 남을 테니 후배들한테 스터디를 시켜줄 수 있을 테고, 지금까지 못 해왔던 주말봉사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아리 일 외에도, 할 일은 많이 있습니다. 리뷰도 써야하고, 개인적인 글도 써야합니다. 이것저것 생각하고 있는 것도 있고, 준비하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취미로 끝나지 않는 일도 있습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제 자신에 있어도, 할 일이 많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많은 걸 하고 있습니다.


응, 잘하고 있어.
더욱더, 많은 걸 하고, 많은 걸 이루어야 합니다.

by 크로이츠 | 2006/04/19 20:02 | 無彩色日記 | 트랙백 | 덧글(12)

Commented by 狂爆亂舞 at 2006/04/19 20:38
파이팅인 겁니다. 암요.
Commented by 팬더 at 2006/04/19 21:20
모든일들이 잘 풀렸으면 좋겠군요...
Commented by 정상화 at 2006/04/19 21:40
일 모두 잘 끝내시길~
Commented by 시아 at 2006/04/19 21:53
음. 더 잘하실수 있을 거예요. 더욱더 높은 걸 목표로! ^^
Commented by 피오레 at 2006/04/19 21:55
유익한 일로 가득하군요. 잘 풀리길 빕니다~
Commented by 라그나 at 2006/04/19 22:03
시험 끝나시고 다시 독서 모드로 전환하신 것 정말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sayand... at 2006/04/19 23:06
시험 끝 축하드립니다. 아, 저는 앞으로 약 2주 (...) 고3은 의외로 괜찮은 직업이군요. 연중무휴로 학교에 나간다는 점만 빼면, 덕분에 학교증후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셋이봐 at 2006/04/20 00:48
[셋쨩]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덧글을 남겨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전 내일부터 시험인데.. orz 부럽습니다 -_ㅠ!!
Commented by 달빛느낌 at 2006/04/20 12:12
앗~! 나중에 화장품 만들면 보내죠~라고 하는 뻔뻔한 이 센스..;;
시험 잘 봤다니 다행이네~ ^^
이제 남은 건 기말때까지 즐기는 것인가? (난 이 끝도 없는 논문에서 벗어나야 할텐데..)
Commented by 크로이츠 at 2006/04/20 15:10
狂爆亂舞님/
힘내겠습니다.

팬더님/
사실 잘 안 될까봐 걱정걱정이에요(...)

정상화님/
일단 여름에 있을 일들만이라도 잘 치룰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시아님/
좀더, 높이 올라가고 싶습니다.

피오레님/
넷,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라그나님/
사실 게임도 해야합니다. 백의 장에서 아츠시도 출현시켜야하고 진여신전생3도 클리어해야하고(...)

sayand...님/
고등학교는 대충 4월 말에서 5월 초가 시험인 것 같네요. 고생하십니다;

셋쨩님/
앗, 안녕하세요~
거기다가 오늘은 시험끝난 기념(?)으로 전체휴강입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레포트와 수시시험 공부를 시작해야 합니다만...;

달빛느낌님/
나, 남으면요; 아마 애들이 다 가져갈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본과 2학년쯤 되면 시험기간이 아니라도 공부의 비중이 큽니다. 즐기는 건 가끔 시간 날때만...ㅠ_ㅠ
그러고보면 나중에 논문 써야할 때 어떻게 해야할지 벌써부터 막막하네요.
Commented by MagiaKuro at 2006/04/21 01:50
샘플 부탁드려요. (궁극의 뻔뻔함.)
라고 해도 사실 아직 고등학생인데다 남학교이니 화장품은 전혀 안씁니다. 흠흠. 받으면 어디에 쓰죠?(궁극의 김치국)
Commented by 크로이츠 at 2006/04/22 22:22
MagiaKuro님/
요즘은 샘플도 따로 돈 주고 사는 세상입니다. 훗훗훗(...)
뭐, 남자든 고등학생이든 화장품 쓰는 건 상관 없으니까요. 미용을 위해서만 쓰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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