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3월 19일
『갓챠가챠(뒤죽박죽 로맨스)』6권 감상

갓챠가챠, 회장님 대폭주의 권(...)
정말로 뒤죽박죽 로맨스. 히라오가 좀 남자다운 모습을 보이나했더니 역시나(...)
유우리의 수난은 여전하더군요. 대머리에 콧물에 下げマン(...)에, 소녀만화 역사상 이런 취급을 받은 히로인이 있었을까요(콧물은 몰라도 나머지는;).
이런 타입의 캐릭터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꽤 많습니다만, 저는 이렇게 한 가지에 열심인 캐릭터는 좋아하기 때문에(『식신의 성』의 니이기라든가 『신사동맹†』의 하이네라든가) 유우리도 꽤 좋아합니다. ...하지만 가장 모에하는 캐릭터는 부회장(이번의 자폭도 나이스!).
...그리고 야베, 「ひどい事するのは俺だけにしてくれ」는 조금 좋았음.
그리고 백합파분들께는 유감이지만, 모토코와 카나코의 커플링은 소멸한 것 같네요(아니 뭐 항상 일말의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만...;). 모토코가 (*스포일러)사람 하나쯤 죽일 수 있을 듯한 표정으로 카나코의 멱살을 잡고 「지금의 그 녀석(유우리)한테 손대면 너 죽여버린다」하고 말하는데 여기서 무슨 카나코X모토코야...; 단계적으로 야베한테 넘어갈듯.
...사실 예전부터 모토코는 카나코를 소중하게 여기는 것 같았지만,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았고(연애대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한참 휴재했다가 4월호부터 연재재개이기 때문에 7권이 나오려면 한참 기다려야될 것 같습니다만, 슬슬 완결을 향해 나아갈 것 같기도 합니다(또 여기서 한바탕 뒤섞어버리면 더 이어질지도 모릅니다만;).
개인적인 예상입니다만, 이 만화가 끝나려면 결국 모토코와 유우리의 관계에 귀결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시작도 이 두 사람이었고). 6권을 읽으면서 느낀 겁니다만, 모토코는 정말로 유우리를 좋아하는군요(굳이 연애감정이 아니더라도).
맨날 바보취급하긴 하지만 모토코는 언제나 유우리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고, 이걸 항상 행동으로 돕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모토코가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왔는지 생각해보면, 유우리에 대한 태도만 확연히 다르더군요.
...실질적으로, 모토코한테 친구라고 할 만한 사람은 유우리뿐이고. 유우리와 친해지기 전의 모토코의 학교생활은 꽤나 암울하지 않았을까요.
유우리가 처음으로 모토코를 구해주고(지금까지는 모토코가 유우리를 구해주는 패턴이 반복되었으니), 모토코가 유우리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운다거나)으로 클라이맥스가 장식되면 좋겠다...하고 슬쩍 망상해봅니다(...)
......그러니까 빨리 7권....orz
# by | 2006/03/19 10:23 | (과거로그)漫畵 | 트랙백(1) | 덧글(7)







제목 : 갓챠갓챠(뒤죽박죽 로맨스) 6권..
『갓챠가챠(뒤죽박죽 로맨스)』 6권 감상 [#IMAGE|a0010128_2112183.jpg|200603/19/28/|mid|140|223|pds1#] 6권 표지를 받아들고 실소와 기쁨의 도가니. 이 사람 남장에 맛들렸구나우리모토코는왜저렇게잘생겼지아이상형!!! <a onclick="d......more
,,,,,,,,,,,,대체 또 정발은 언제 ㅠㅠ
정말 뒤죽박죽한 정발페이스에 언제나 안습()
소중히 여기는 것과 좋아하는 건 다른 건가요. 어려워요OTL 6권 리뷰를 쓰고싶어도, 앞의 책들을 다시 읽어야할 것 같아서 엄두가 안나요 흑ㅠㅅㅠ(그리고 다시 읽으려면 사야한다는;;;;;; 돈없어!
뭐 금방 되지 않을까요?; 못해도 여름 안에는 나오지 않을까 하네요;
나츠유님/
잡지에 연재되지 않고 있는 이상 어쩔 수 없죠(...)
생각해보니 정발판으로 모으고 있는 HONEY는 꽤 오래 기다렸는듯;
월야님/
그래도 이사람 작품중 미완결은 없습니다. 휴재가 많아서 그렇지....;(현재 무기한 휴재중인 인형사의 밤;)
쟈니님/
남자다움을 조금 올렸더군요. 대신 바보度도 UP(...)
시오、님/
유우리를 둘러싸고 3명의 미남자들이 쟁탈전을 벌이는 내용입니다(...)
소중히 여기는 것과 좋아하는 것, 많이 다르죠. 전혀 마음에 안 드는 싫은 사람이지만, 함부로 내버려둘 수 없는 사람도 있잖아요. 가족 중에 인간적으로 도저히 좋아할 수 없는 범죄자가 있어도, 여전히 소중한 가족인 경우도 많고.
사실 5권 이전의 내용이 기억이 안 나서 6권 읽기 전에 다시 읽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