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loos | Log-in  

大絢爛舞踏祭─GPO 綠의 장 SS 연재중

젠교는 연료로 쓰는 나뭇조각 하나를 받아서, 유성매직으로 글자를 썼다.
쓴 것은 유려하지도 아름답지도 않지만, 훗날 누구나 입을 맞추어 그 이름을 연호하는 전설의 이름이었다.

“정의(正義) 최후(最後)의 요새.”

그것이야말로 젠교 타다타카가 이끄는 빛의 군대가 전쟁을 개시했음을 나타내는 선전포고이며, 여기서부터는 한발자국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모든 적에 대한 경고이며, 그가 이 땅에서 친구를 기다리겠다는 의사표시였다.
젠교는 문자를 다 쓴 뒤 빛나는 것처럼 웃었다.
그리고 젠교는 신발장 구석, 대원들의 이름이 써져 있는 명패가 걸려져있는 장소의 왼쪽 끝에 걸었다.
그리고 가슴을 펴고 걸어갔다. 당당하게, 마치 주인이 돌아오는 걸 기다리는 고양이처럼.





정의최후의 요새애애애애애애애애!!!
리턴 투 건퍼레이드의 애독자로서, 저 캐치프레이즈(?)에는 감동할수밖에 없군요.
시바무라씨가 말하길 '綠의 장의 주인공은 젠교'라는 것 같습니다만, 역시 멋진 지휘관 하나가 있는 것만으로도 부대의 분위기가 확 사는군요(솔직히 이시다는 지휘관으로서의 매력은 전혀...-_-).
애니메이션에서 지휘관을 맡고 있었던 시바무라 에이리도 마음에 듭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젠교쪽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옷에서 아빠냄새가 난다는 얘기는 조금 슬프지만(아직 20대인데ㅠ_ㅠ), 킨죠 미키한테 '턱수염'이라 불리는등 벌써부터 신뢰받는 대장이 된 것 같아서 왠지 기쁘군요. 특히 겐과 에이리가 젠교를 칭찬하는 걸 보니 왠지 가슴이 뿌듯(...).
현재 綠의 장의 주인공들인 '슈크림나이트' 중대는 작은 산골의 병원을 지키기 위해 홀로 적진속에 고립한 상태입니다만, 젠교라면 이런 상황도 간단히 해결해주겠죠.


젠교「때가 됐군. 마이크를」
세토구치「넷!」
젠교「5121소대, 사령 젠교. 전선에서 2km 후방에서 3명의 어린애의 피난이 늦어졌다. 시간을 벌 필요가 있다. 전군돌격. 건퍼레이드. 마지막 한사람까지 모두 적과 싸워서 죽도록. 갖고 있는 모든 전술을 구사하라」
세토구치「거짓말이군요」
젠교「그렇습니다. 하지만 병사에게는, 국가라든가, 영웅이라든가, 약한 사람이라든가, 자기 목숨을 걸기 위해서는 환상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가공의 어린애라도 괜찮겠죠. ...그것이 없으면, 죽을 수 없습니다」
세토구치「...저는, 당신을 죽을때까지 경멸할 겁니다」
젠교「괜찮습니다. 그런 것은, 익숙하니까」


개인적으로 젠교라면 이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건퍼레이드 마치에서 처음 전투에 나갔을 때의 대화). 뭐 지금의 젠교는 자기 부하는 누구 하나도 죽게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상태입니다만...




PS.
時折、愛深い故に女が、雷電をかわいがるあまりに人の道を踏み外すことがあって、これを英吏も源以下の男全員が嫌っており、だから雷電に乗る女は部隊でもエステルと結城火焔しか、いなかった。

이걸 보고 '수, 수간-_-?'하고 경악했습니다만, 시바무라씨의 답변에 의하면 '마음대로 살육을 시킨다'라는듯.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표현 쓰지말라고 이 양반아-_-
자식이 살인범이 되어도 감싸는 어머니처럼, 라이덴이 살육에 미쳐버려도 제어하지 못하고 마음대로 하도록 내버려둔다는 걸까요.

by 크로이츠 | 2006/03/11 14:51 | (과거로그)無名世界觀 | 트랙백 | 덧글(3)

Commented by 시오、 at 2006/03/11 15:10
GPO 綠의 장 SS도 읽어보고 싶어지는군요.. 일본어 모자라는 거 감안하고 읽으러갈까;

목숨을 걸기 위한 환상이라... 저는 세토구치처럼 경멸하진 못할 것 같네요. 그건 역시 환상이 어떤 일을 해내는지 알고 있어서 일까요...
Commented by 라그나 at 2006/03/11 15:49
ps가 이해가 안되었ㅅ브니다. 라이덴도 모르겠고, '하라 이하 남자 전원'이란 말은 저 하라는 그 찌르기를 극한으로 승화시켜 射?き의 경지까지 오른 모토코씨는 아니란 말......
거기다 에스텔하면 생각나는 사람은 현란무도제의 그 누님 뿐이고......
으윽, 요즘 하루 13시간 알바 때문에 계속 봐야 되는 양이 밀리고 있슴다.....
Commented by 크로이츠 at 2006/03/12 09:59
시오、님/
세토구치는 착한 형씨니까요...

라그나님/
라이덴은 녹의 장에 등장하는 동물병기입니다. 커다란 개나 사자 같은 느낌. 중형환수급의 전투력이라네요.
源은 하라가 아니라 녹의 장(애니판)의 주인공인 겐입니다.

그러니까 무슨 문장인가 하면, 여자는 (남자와 비교해) 사랑의 깊이가 다르기 때문에 라이덴을 너무 사랑하는 나머지 사람으로서 해서는 안 될 일을 해버린다는 거죠. 이걸 에이리나 겐 같은 남자들이 싫어해서, 부대에서 라이덴을 타는 여자는 에스텔과 카엔뿐이라는 겁니다.
에스텔은 일단 녹의 장의 등장인물입니다. 처음에는 현란무도제의 그 에스텔의 동일존재(*동일인물이 아니라)가 아닐까...하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하얀 오케스트라에서 제5세계로 온 그 에스텔이 아오모리에서 행방불명되었기 때문에, 그 에스텔이 기억을 잃고 학생병이 된 것 같습니다.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