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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월 25일의 무채색일기

밤 11시에 치즈케익과 유자차를 함께 먹으면...

....얼마나 살이 찔까요orz





치즈케익은 꽤 좋아합니다. 요즘은 먹을 기회가 전혀 없었는데, 다행히 얼마전에 할인마트에서 냉동치즈케익을 싸게 파는 걸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가게에서 파는 것과 비교하면 맛은 떨어지겠습니다만, 꽤 먹을 만하더군요.
유자차도 좋아합니다. 사실 감귤류는 전부 좋아하거든요(그레이프 후르츠 제외. 너무 시고 써서 도저히 못 먹겠더군요;).
...음식을 만들 때 설탕 대신 유자청을 쓰면, 감귤류의 맛과 향이 재료에 배기 때문에 꽤 좋습니다. 추천.
...하지만 치즈케익과 유자차는 조금 안 어울리는듯?


예전부터 왼쪽 목 근육, 그러니까 흉쇄유돌근(SCM)이 묘하게 뻣뻣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컴퓨터를 할 때나 공부할 때 마우스나 펜을 너무 오래 잡고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약간 자세가 비뚤어지는듯.
지난 합숙 때 선배에게서 사암침의 담정격(膽正格)으로 침을 맞은 뒤 상당히 나아졌습니다만(족소양담경이 몸의 측면을 지나가는 경맥이기 때문에 담정격으로 놓은듯), 요 며칠 사이 다시 뻣뻣해지기 시작했네요.
자세를 고치려고 해도, 한번 의식한 뒤로는 계속 그 부위가 의식되기 때문에 제대로 릴랙스를 시킬 수 없군요.
...제 몸만 아니었어도 제가 침을 놓는건데, 혼자서는 놓을 수 없으니 답답하네요. 다른 곳이라면 몰라도 오른손에는...-_-;

by 크로이츠 | 2006/01/25 23:43 | 無彩色日記 | 트랙백 | 덧글(12)

Commented by gforce at 2006/01/25 23:49
[카와이팬더입니다.]
치즈케익... 좋지요... ≡∇≡
Commented by March Hare at 2006/01/26 00:16
SCM을 흉쇄유돌근이라고 쓰니 뭔가 미묘한 울림이..(도망간다)
Commented by vashne at 2006/01/26 01:17
열심히 연습해서 양손잡이가 되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
Commented by 시베리즈 at 2006/01/26 01:17
마트표 케이크는 먹어 보고 싶은데 집 근처에 없더군요orz
치즈케이크에 어울리는 음료를 물었을 때 망설임없이 "간장"이라고 대답하는 캐릭터를 알고 있어서, 연상해 버렸습니다-_-;
개인적으로 유자차보다는 미떼가 좋은 듯'ㅂ'(얼마나 살이 더 찔까요)
Commented by 시아 at 2006/01/26 01:32
밤중에 허쉬초콜릿과 커피를 먹는 것과 맥주와 소시지를 먹는 것중 어느것이 더 살이 찔까요?(...
Commented by 라그나 at 2006/01/26 09:35
전 치즈케익 먹을 땐 핫쵸코를 같이 마십니다.
유자차도 엄청(직접 담을 만큼) 좋아하지만 유자차와 어울리는 건 역시 한과나 떡 계열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ps-아, 어제 서양골동양과자점을 봤더니 케익이 엄청 땡기는 군요^^
Commented by 시오、 at 2006/01/26 14:07
케익먹고싶어요ㅠㅅㅠ 살이라...찌는 사람은 찌고 안찌는 사람은 안 찌겠지요. 전 요즘 요리할때 설탕은 거의 안쓰는군요. 신부님께서 당뇨증세가 있으신지라....
Commented by 본드래곤 at 2006/01/26 14:35
냉동치즈케익이라...한번도 먹어본적이 없군요;;
Commented by NoThING at 2006/01/26 19:56
크로이츠님은 너무 마르셨어요. 좀 찌셔도 됩니다.
그래야 다른 사람이 껴안을 때 극상의... (응?)
Commented by 베릴 at 2006/01/27 08:48
어쨌든 먹으면 찌니까요... (먼산)
Commented by 크로이츠 at 2006/01/27 14:21
카와이팬더님/
실은 치즈도 좋아합니다(...)

March Hare님/
저희도 그냥 SCM이라고 부릅니다(풀네임은 기억 못함;). 그냥 SCM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못 알아들을테니...;

vashne님/
실은 저 한 손으로는 잘 못 놓아요(...)

시베리즈님/
쁘띠첼에서 나온 치즈케이크였습니다.
그런데 간장이라니... 마요네즈는 알지만 간장 애호가는 모르겠군요;

시아님/
...당연히 맥주와 소시지겠죠;
그러고보면 밤에 술 마시는 게 훨씬 살이 찌는거군요(...)

라그나님/
그, 그 조합은 뭔가 이상해요!
요시나가 후미씨는 먹을 것에 관한 만화를 더 많이 그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시오、님/
신부님이 당뇨증세가 있으시군요. 식생활에 많이 신경을 쓰셔야할듯...

본드래곤님/
상온이나 냉장실에서 해동시켜서 먹습니다. 맛있더군요.

NoThING님/
벼, 별로 안 말랐어요.
...NoThING님, 통통한 게 취향이셨군요.

베릴님/
안 먹는다고 안 찌는 건 아니니 또 문제입니다(...)
Commented by 천랑 at 2006/01/29 13:21
오랜만이에요. 저도 치츠케잌 무척 좋아합니다. 그 부드럽고 촉촉한 맛은 놓칠 수가 없어요! 으흐흑 먹고 싶다. 지금 파는 가게는 없을테고..
[떡과 전을 먹으며 답답한 가슴을 치는 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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